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누가복음18장

주방보조 2006. 1. 8. 01:02

누가복음18장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18:6)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권능을 언급하는 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믿지않는 사람에게야 의미없는 일이겠습니다만
믿는 우리에게야 너무 당연한 일이니까 말입니다.

그러므로 핵심은 
우리의 자세에 전적으로 달려 있는 것입니다.

간절함이 뼈골에 사무쳤느냐...아니냐 하는 것 말입니다.

참을 수 있는 것은 참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우리 영혼에도 좋고..육신에도 더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너무 쉽게 참지 못하는 것은...항상 더 큰 악을 만들 뿐입니다.

 

...

그러나
간절함이 사무친다면
이를 박박 갈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밤낮"부르짖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못살게 붙들고 늘어져야 합니다.

"저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제발 저의 이 참지 못하는 한계를 이해하시고
저에게 해답을 보여주십시오"

우리가 모든 것을 참고 견딜 수 있는 경지라면 ...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치 이 과부같이...연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도 다 그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간절함이 하늘에 사무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

견딜만 함으로...기도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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