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창세기2장

주방보조 2005. 11. 12. 11:32
창세기2장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2:9)

하와가 유혹을 받은 뒤에 선악과를 바라보고...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하다 했으나
이미 하나님이 이 동산에 심어놓은 나무들은 모두 보암직하고 먹음직했다는 것입니다.

눈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라지 않습니까?

마음이 어떠하면 ... 그 대상도 그러해 보이는 것입니다.

각설하고

에덴동산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생명나무 등은 실재하는 것이었을까요?

우리의 지적 정서로서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상황으로 그것을 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올바른 읽기가 아닙니다.

그 시대는 그 시대의 상황으로 읽어야 합니다.

창세기도 그 시대 상황으로 읽어야 합니다.
신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 맞닿아 있던 시대 말입니다.

...

에덴동산은 거기 있었고
그 나무들이 그곳에 있었고
아담과 하와...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가...우리 하나님과 함께 거기 있었습니다.

그 시대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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