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절대로 오지마라...교회편...

어제 소개한 책에
캐나다 이민 교회에 대한 이야기가 적나라하게 적혀 있어
약간 소개하는 것도...
더운 날씨에...이열치열의...한 방편이 될 것같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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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읽고 쓰는 것이니...진짜 캐나다의 실상은 다르다고 아시는 분은 ... 반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대로 베껴쓰면 저작권 침해가 됩니다...그러므로 최대한 간단하게 요약해서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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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민교회 목사들은 앉으나 서나 돈돈돈(230쪽~239쪽)

내용요약:0.전부 그런 것은 아니다.
1.이곳 한인목사들은 돈을 많이 가져오는 신규이민자를 매우 좋아한다.
2.상당수의 목사들이 사업실패후 새로운 직업으로 돈안드는목사직을 택했다.
3.이민자가 늘어나면서 교인이 늘자 교회건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4.이민환경에 대한 배려없이 한국과 똑같은 집회를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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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신학대학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했다는 사실에 비추어
한국의 교회실정을 모르는 바 아닌 상태에서
글중에 '해도 너무 했다'라는 표현을 한 것을 보면...보통 심각한 상태가 아닌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저는 그 글을 읽으면서
참 갑갑하다...라는 생각 정도가 들었을 뿐입니다.

거기서는 적은 중에 크게 드러나는 것이고
여기서는 많은 중에 감추어 대형사고 아니면 모두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진리의 복음과...영혼구원의 대사명은 이미 뒷전으로 내 팽겨졌고
오직
교회를 위한 교회...목사자신을 위한 목회...성도들의 이기심으로 충만한 에배와 기도...이것들이 작금의 기독교 주제들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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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머니에 그 딸...일 뿐입니다.

그 어머니가 변하지 않으면...그 딸들이 어찌 새로운 모습으로 세상에 얼굴을 들이밀겠습니까?

메국, 캐나다, 영국, 독일...의 문제많은 이민교회들...

병든 한국교회가...낳은 딸들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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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쪽에 굵은 글자로 캐나다 이민자들이 세가지 지켜야 할 것을 적어 놓았습니다.
첫째,열악한 의료환경에서 병원에 가지 않도록 '건강'을 지켜야 하고
둘째,남에게 속아서 재산을 날리지 않도록 '돈'을 지켜야 하고
세째,어지러운 목사들에게 말려들지 않도록 '신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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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사는 우리들도...예외는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