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온가족이 노는 날입니다.
큰 딸은 차를 타고 멀리 가자하고
아내는 가까운 한강에 가서 한번도 안타본 오리배나 타자하고
의견이 갈렸습니다.
음...
요즘 차를 두달여 동안 거의 타질 않아서...한번쯤 달리기를 해야겠다 생각하여...드라이브 좀 할까 말꺼낸 때문입니다.
...
나머지들도 의견이 갈려서...왈가왈부 말이 많았지요.
이럴 땐 강력한 지도력이 필요합니다.^^
...
요즘 아이들이 부모에게 하는 꼴을 보면...눈이 많이 시지요.
부모가 아이들 눈치보며 산다니까요.
한껏 비굴한 웃음을 얼굴에 띠고..."우리 ~할까?"
자못 굳어진 냉정한 대답을 듣지요..."싫어요"
왜?
재미없어요
그럼 ~~할까?
피곤해요.
그러지 말고~
아 됐어요!@!!
커헉...
...
한치의 빈틈도 없는 지배력...단 한마디로 모두의 공감을 끌어내거나
적어도 한쪽의 의견은 잠재울 수 있는...통찰력
그리고
단호하게 좌중을 압도하는 음성...^^으로
그럼 엄마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월드컵 경기장으로 간다!
당신 어때?
좋아요
너는?
괜찮아요
니들은...?
투덜투덜...오리배가 좋은데...
싫으면 집에 있어.
알았어요
...
어제도 가본 월드컵 경기장...으로 오늘은 차를 타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갔습니다.
주차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10분에 300원...
월드컵 경기장을 올라가...조금 열린 문으로 훔쳐보고
그동안 올때마다 궁금했던 '하늘공원'으로 올라갔습니다.
큰 놈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한마디로 말해서...억!!!...이었습니다. 또는 "과연!"...
아내와 저는 너무 좋았고...그래서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아이들도...좋아했지요.
배가 고파질 때까지...^^
...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오후 3시에 고픈 배를 움켜 잡고...집에 돌아왔습니다.(외식은 절대 불가! 주차비만해도 몇천원이 나왔으니...^^)
...
행주산성이요?
하늘공원 서쪽에서 보면 보일줄 알았는데...앞에 거대한 둔덕이 그쪽 시야를 완전히 가려 놓았습니다.
배만 안고팠다면...거기 가자할 용기가 있었겠지만
배고픈 부하들을 강제하면...폭거가 되므로...쿠테타로 실각할 위험이...(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누^^)...
...
진실은 피곤하다며 누웠고
나실 충신 원경은 ... 오리배를 타겠다며 ... 돈받아내서 한강으로 갔고...
저는...교신이의 땡깡때문에...이글 쓰자마자...그놈들 뒤를 쫓아가야할 판입니다.
...
근데
요즘 칼럼이 왜 이러냐구요?
엿장수맘이잖아요?^^
그냥 봐주세요^^
큰 딸은 차를 타고 멀리 가자하고
아내는 가까운 한강에 가서 한번도 안타본 오리배나 타자하고
의견이 갈렸습니다.
음...
요즘 차를 두달여 동안 거의 타질 않아서...한번쯤 달리기를 해야겠다 생각하여...드라이브 좀 할까 말꺼낸 때문입니다.
...
나머지들도 의견이 갈려서...왈가왈부 말이 많았지요.
이럴 땐 강력한 지도력이 필요합니다.^^
...
요즘 아이들이 부모에게 하는 꼴을 보면...눈이 많이 시지요.
부모가 아이들 눈치보며 산다니까요.
한껏 비굴한 웃음을 얼굴에 띠고..."우리 ~할까?"
자못 굳어진 냉정한 대답을 듣지요..."싫어요"
왜?
재미없어요
그럼 ~~할까?
피곤해요.
그러지 말고~
아 됐어요!@!!
커헉...
...
한치의 빈틈도 없는 지배력...단 한마디로 모두의 공감을 끌어내거나
적어도 한쪽의 의견은 잠재울 수 있는...통찰력
그리고
단호하게 좌중을 압도하는 음성...^^으로
그럼 엄마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월드컵 경기장으로 간다!
당신 어때?
좋아요
너는?
괜찮아요
니들은...?
투덜투덜...오리배가 좋은데...
싫으면 집에 있어.
알았어요
...
어제도 가본 월드컵 경기장...으로 오늘은 차를 타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갔습니다.
주차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10분에 300원...
월드컵 경기장을 올라가...조금 열린 문으로 훔쳐보고
그동안 올때마다 궁금했던 '하늘공원'으로 올라갔습니다.
큰 놈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한마디로 말해서...억!!!...이었습니다. 또는 "과연!"...
아내와 저는 너무 좋았고...그래서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아이들도...좋아했지요.
배가 고파질 때까지...^^
...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오후 3시에 고픈 배를 움켜 잡고...집에 돌아왔습니다.(외식은 절대 불가! 주차비만해도 몇천원이 나왔으니...^^)
...
행주산성이요?
하늘공원 서쪽에서 보면 보일줄 알았는데...앞에 거대한 둔덕이 그쪽 시야를 완전히 가려 놓았습니다.
배만 안고팠다면...거기 가자할 용기가 있었겠지만
배고픈 부하들을 강제하면...폭거가 되므로...쿠테타로 실각할 위험이...(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누^^)...
...
진실은 피곤하다며 누웠고
나실 충신 원경은 ... 오리배를 타겠다며 ... 돈받아내서 한강으로 갔고...
저는...교신이의 땡깡때문에...이글 쓰자마자...그놈들 뒤를 쫓아가야할 판입니다.
...
근데
요즘 칼럼이 왜 이러냐구요?
엿장수맘이잖아요?^^
그냥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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