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성경에 대하여

동성애...

주방보조 2003. 4. 7. 03:23
로마시대에는 황제들부터 미소년을 좋아하는 유명한 남색군들이 꽤 있었으니...당시의 동성애에 대한 인식은 대단히 고상하고 우아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바울의 시각이야...부끄럽고 그릇된 일이었지만 말입니다.

요즘의 우리 사회적 분위기도
동성애에 대하여 우호적으로 흘러 가고 있습니다.
홍콩의 영화배우 장국영의 죽음을 추모하며...동성애자임을 스스로 밝히고 사는 개그맨?홍석천이란 이가 정국영은 자신의 첫사랑이라며 울었다는 기사가 세인의 관심을 끌고...
죽음으로 전해지는 장국영의 동성애적 지고지순한 사랑에...감동하는 ...

군대나 기숙사 또는 감방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으로서의 동성애적 행태가 아니라도...약 3~4%의 사람들이 동성애적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래서 동성애에 대하여 호의적인 입장에선 이들은
체질적인 동성애자들은 어떤 치료법으로도 치유되지 않으며 어떤 억압으로도 해결될 수 없다고 말하고
동성애적 행위에 관용을 베풀고..그들을 사회에서 소외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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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동성애는...죄..다.

성경에 죄라고 기록되어 있으니까 죄입니다만...아마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자연적인 본성을 거스르는 행위이기 때문이 아니겠나 생각합니다.

이 죄에 대하여
구약에는 죽이라고 명하고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해당되지 않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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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걱정입니다.

그들을 긍휼히 여기고...바로 잡아 주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은 자명한 일이겠으나

그런 일을 할만큼

교회가 도덕적이지 못하다는 것과

오히려 동성애자들의 지고지순한 사랑에도 턱없이 못미치는...이기주의적 모습임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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