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존브라이트의 이스라엘 역사...1981년 제3증보판을 읽고 있습니다. 크리스챤 다이제스트에서 펴냈고 박문재님이 옮기신 책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명저를 가지고(저자소개란에 이 책이 그렇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왈가왈부하는 것이...가소롭게 보일법하기도 합니다마는^^...그래도 재미있으니까...
반기독교도들이 즐겨 사용하는 신학적 주장들중 하나를 집어내어...
성경의 주장과...고명한 신학자의 주장사이에서...즐거운 대담을 나눠볼까 합니다.
...
성경:출애굽당시에 이스라엘의 장정만 60만여명이었다
존:출애굽에 참여한 사람의 수가 그렇게 많았을 리가 없다.
요리왕:언제나 기록된 것보다 선입견을 가지고 출발하는 것이 문제다. 특히 학습되어 뇌리에 박힌 선입견은 정말 큰 문제다. 그런 것은 대대로 사제간이란 관계를 통해 세습되기^^때문이다.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이 숫자는 왕정시대의 이스라엘 인구보다도 더 많은 터무니 없는 것이다.
요리왕:인구는 항상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특별한 경우에 급작히 늘어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50여년만에 세배?로 증가하였으며...향후 20년 뒤에는 인구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애굽에서의 430년은 왕정시대의 이스라엘보다 인구수가 얼마든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봄에 무리가 없다. 존이 인구는 전보다 후에 항상 더 많아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범한 오류다.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70명의 사람이 성경에서 말하는 기간 동안에 그렇게 많은 숫자로 불어날 수 없다.
요리왕:안전하고 풍성한 그리고 건강한 환경속에서는 얼마든지 그렇게 늘어날 수 있다. 한세대를 40년으로 잡자. 매 세대에 부모의 세배인 6명의 자녀를 둔다면...그리고 전세대는 다 죽고 다음세대만 남는다 치고(무지 양보하여^^) 430년을 11세대로보고...아주 단순하고 무지막지하게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해-70
40년후-70*3=210(약200 잡고...계산을 편하게 하기위해)
80년후-200*3=600
120년후-600*3=1800
160년후-1800*3=5400(약5000)
200년후-5000*3=15000
240년후-15000*3=45000
280년후-45000*3=135000
320년후-135000*3=405000(약400000)
360년후-400000*3=1200000
400년후-1200000*3=3600000
430년후-36000000*3=10800000(약 천만명...허걱!!)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그처럼 많은 무리가 밀집대형으로 행진하였어도 이집트에서 시내반도까지 이르고 다시 돌아오고도 남았을 것이다.
요리왕:이런 상상력의 과장된 빈약함^^을 가지고 성경의 기술을 부인하려 드는 것은 참 무리다.
여의도 광장에 밀집해서 모이면...백만이 넘게 모인다.(요즘은 여의도 광장이 없어졌다는데...^^...)알아서 생각해라...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그렇다면 이집트군대를 두려워 할 필요도 전혀 없었다.
요리왕:세계 최강의 정예부대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로마시대에 영국에서 로마군에 대항하여 일어난 반란군을 제압하는 데 영국반란군의 숫자가...무슨 의미가 있었는가만 생각해도 이런 어리석은 발언은 없었을 것이다.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그건 이후에 이스라엘인이 될 모든 사람이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 말하기나 하려는 듯한 모종의 신학적 수정이 깃들어 있는 것에 불과하다.
요리왕:요런 기가막힌 천재적 타협안이...문제다. 성경의 그 숫자를 인정하는 것처럼 보임으로서 성경을 따르는 이들을 수긍시키고 자기주장의 타당성을 합리화하려는 술책...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두명의 산파가 이 집단의 필요를 살필 수 있었는데도?
요리왕:언제나 이런 식이다. 성경이 말하는 60만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두명의 산파는 인정한다...쩝...
이 둘이 모든 이스라엘의 출산을 일일이 감당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된다. 이 둘은 그 모든 일의 책임자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이야기가 된다.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단 하룻밤에 홍해를 건너고 자기보다 수가 많은 적앞에서는 움추러 들었던 것으로 보아 기껏해야 2~3천명이었다.
요리왕:홍해가 갈라진 그 폭을 아는가? 동풍이 불 때 로마가도정도의 좁은 폭으로 부는가? 십계라는 영화에 나오는 그정도의 폭으로 갈라졌는가? 겨우 그정도로 하나님께서 작으신가?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게다가 그들 모두가 야곱의 자손이 아니었으며 갈렙조차도 에돔의 한 씨족 출신이었으니 말해 무엇하겠는가?
요리왕:이름만 같으면 견강부회로 갖다붙이는 데 선수들이다^^...내 이름에 元자가 들어 있으니...몽고족이다라고 할 사람들 아닌가?^^
...
어떻습니까?
재미있으셨습니까?^^
저는 참 재미있습니다.
^^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명저를 가지고(저자소개란에 이 책이 그렇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왈가왈부하는 것이...가소롭게 보일법하기도 합니다마는^^...그래도 재미있으니까...
반기독교도들이 즐겨 사용하는 신학적 주장들중 하나를 집어내어...
성경의 주장과...고명한 신학자의 주장사이에서...즐거운 대담을 나눠볼까 합니다.
...
성경:출애굽당시에 이스라엘의 장정만 60만여명이었다
존:출애굽에 참여한 사람의 수가 그렇게 많았을 리가 없다.
요리왕:언제나 기록된 것보다 선입견을 가지고 출발하는 것이 문제다. 특히 학습되어 뇌리에 박힌 선입견은 정말 큰 문제다. 그런 것은 대대로 사제간이란 관계를 통해 세습되기^^때문이다.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이 숫자는 왕정시대의 이스라엘 인구보다도 더 많은 터무니 없는 것이다.
요리왕:인구는 항상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특별한 경우에 급작히 늘어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50여년만에 세배?로 증가하였으며...향후 20년 뒤에는 인구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애굽에서의 430년은 왕정시대의 이스라엘보다 인구수가 얼마든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봄에 무리가 없다. 존이 인구는 전보다 후에 항상 더 많아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범한 오류다.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70명의 사람이 성경에서 말하는 기간 동안에 그렇게 많은 숫자로 불어날 수 없다.
요리왕:안전하고 풍성한 그리고 건강한 환경속에서는 얼마든지 그렇게 늘어날 수 있다. 한세대를 40년으로 잡자. 매 세대에 부모의 세배인 6명의 자녀를 둔다면...그리고 전세대는 다 죽고 다음세대만 남는다 치고(무지 양보하여^^) 430년을 11세대로보고...아주 단순하고 무지막지하게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해-70
40년후-70*3=210(약200 잡고...계산을 편하게 하기위해)
80년후-200*3=600
120년후-600*3=1800
160년후-1800*3=5400(약5000)
200년후-5000*3=15000
240년후-15000*3=45000
280년후-45000*3=135000
320년후-135000*3=405000(약400000)
360년후-400000*3=1200000
400년후-1200000*3=3600000
430년후-36000000*3=10800000(약 천만명...허걱!!)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그처럼 많은 무리가 밀집대형으로 행진하였어도 이집트에서 시내반도까지 이르고 다시 돌아오고도 남았을 것이다.
요리왕:이런 상상력의 과장된 빈약함^^을 가지고 성경의 기술을 부인하려 드는 것은 참 무리다.
여의도 광장에 밀집해서 모이면...백만이 넘게 모인다.(요즘은 여의도 광장이 없어졌다는데...^^...)알아서 생각해라...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그렇다면 이집트군대를 두려워 할 필요도 전혀 없었다.
요리왕:세계 최강의 정예부대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로마시대에 영국에서 로마군에 대항하여 일어난 반란군을 제압하는 데 영국반란군의 숫자가...무슨 의미가 있었는가만 생각해도 이런 어리석은 발언은 없었을 것이다.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그건 이후에 이스라엘인이 될 모든 사람이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 말하기나 하려는 듯한 모종의 신학적 수정이 깃들어 있는 것에 불과하다.
요리왕:요런 기가막힌 천재적 타협안이...문제다. 성경의 그 숫자를 인정하는 것처럼 보임으로서 성경을 따르는 이들을 수긍시키고 자기주장의 타당성을 합리화하려는 술책...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두명의 산파가 이 집단의 필요를 살필 수 있었는데도?
요리왕:언제나 이런 식이다. 성경이 말하는 60만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두명의 산파는 인정한다...쩝...
이 둘이 모든 이스라엘의 출산을 일일이 감당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된다. 이 둘은 그 모든 일의 책임자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이야기가 된다.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단 하룻밤에 홍해를 건너고 자기보다 수가 많은 적앞에서는 움추러 들었던 것으로 보아 기껏해야 2~3천명이었다.
요리왕:홍해가 갈라진 그 폭을 아는가? 동풍이 불 때 로마가도정도의 좁은 폭으로 부는가? 십계라는 영화에 나오는 그정도의 폭으로 갈라졌는가? 겨우 그정도로 하나님께서 작으신가?
성경:60만여명이었다.
존:게다가 그들 모두가 야곱의 자손이 아니었으며 갈렙조차도 에돔의 한 씨족 출신이었으니 말해 무엇하겠는가?
요리왕:이름만 같으면 견강부회로 갖다붙이는 데 선수들이다^^...내 이름에 元자가 들어 있으니...몽고족이다라고 할 사람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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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습니까?
재미있으셨습니까?^^
저는 참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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