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요한복음4(1:6-8)

주방보조 2024. 7. 24. 00:59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이 아니요 이 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1:6-8)

 

악한 왕에게 바른 말을 하는 충신은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악한 세대에 진리를 증언하는 증인들도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역사는 선지자들의 피의 역사이며, 세속의 역사 또한 의인들의 피의 역사입니다.

왜냐하면 바른 말하는 것을 악한 왕이나 악한 세대의 사람들이 견디어 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견디어 낼 수 없으니 죽이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한은 증인으로서의 최고봉을 찍은 사람입니다. 그가 증언할 분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구세주 예수 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 일을 위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보낸 사람입니다.

그는 그의 사명을 다하였으며 

어처구니 없게도, 아니 당연하게도 악한 왕 헤롯 안티파스의 치기어린 장담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침례요한 그는 예수님보다 딱 6개월 먼저 나신 자이며 일설에 의하면 예수님보다 6개월 만저 사역을 시작하였다고 하는데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그는 유대교에 입교하는 의식으로서의 침례가 아니라 우대인들을 포괄한 대상에게 회개의 침례를 전했습니다. 또한 쿰란공동체 또는 에세네파와같이 광야에 숨지 아니하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는 노골적인 메시지를 가지고 자신을 대중앞에 드러냈습니다. 추측컨대 제사장 신분으로서 광야의 에세네파의 영향하에 있다가 때가되어 그 집단을 박차고 나와 대중을 향해 천국을 외침으로서 예수의 길을 예비하신 것이라 사료됩니다. 

요한은 빛에 대한 증언자입니다. 

그의 외침을 들은 사람들은 죄악의 어둠에서 부터 돌아켜 회개함으로 구원의 빛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무엇보다 본질적으로 참 빛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이 세상에 나타내는 지극히 영광된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악한 왕에게 바른 말을 하는 일로 인하여 죽음을 당했습니다.

비록 그 결말이 처참해 보이나

그것은 이 어둠 속에서 참 빛을 증언하는 이들이 맞을 당연한 결말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사람은, 빛을 증언하는 사람은 다 그와 같은 길을 갈 것을 각오해야 홥니다.   

여전히 세상은 악하고 점점 더 악해지기만 할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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