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77(20:20)

"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 등불이 유암 중에 꺼짐을 당하리라"(20:20)

부모공경은 차치하고

불순종을 넘어서 저주와 폭행을 하는 무리들이 저 3천여년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있습니다.

부모는

자기 생명, 본질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이루게 해준 것만으로도 자녀에게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극히 정신적으로 비정상적인 소수를 제하고

모든 부모가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 지상 최대의 사랑을 자녀에게 나누어줍니다.

그러므로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해야 하는 것은 약속있는 첫 계명이라 성경은 가르치고

삼천가지형벌로도 불효의 죄는 다스리기 부족하다고 공자는 가르칩니다.   

가장 사랑하는, 그러므로 가장 사심없이 바른 길을 제시하는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자는 당연히 망할 확율이 높아집니다.

그런 부모를 속이고 자기 탐심을 채우려는 자는 이세상에서도 그 탐심을 인하여 반드시 망할 것입니다.

하물며 부모를 저주하는 자, 욕하는 자, 때리고 버리는 자가 어찌 망하지 않겠으며 어찌 티끌만큼이라도 흥하겠습니까? 

성경은

노아의 아들 함이 아버지를 희롱함으로 어떤 저주를 받았으며 그 저주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보여줌으로,

다윗의 아들들, 암논과 압살롬과 아도니냐가 아버지 다윗을 무시하고 반역하고 능멸하여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 보여줌으로 경계합니다.

...

자기부모를 욕하는 자와는 상종을 하지 마십시오.

그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욕하고도 남을 사람이며 거기에 당신도 분명히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자기부모를 공경하는 사람과 사귀십시오. 

평생 변치 않을 벗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