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241(19:12)

주방보조 2017. 10. 30. 16:22
"왕의 노함은 사자의 부르짖음 같고 그의 은택은 풀 위에 이슬 같으니라"(19:12)

살아있는 권력은 무소불위, 말 그대로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 권력에 반하는 자들은 무참히 잘려 나가고
그 권력에 동참한 자들은 모든 영광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권불십년
옛말이 별로 틀리지 않습니다. 
권력은 10년 정도면, 아니 많은 경우 그보다 훨씬 더 짧게 마치 농구 경기장의 공처럼 이리 튀고 저리 날아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 갑니다.  

그래서

권력은 두려운 것이지만 겁내지 말아야 하며

권력은 달콤한 것이지만 길들여져서는 안 됩니다. 

그 무소불위의 권력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가시적 허상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때가 되면 거품처럼 스러질 것이고, 갈대처럼 부러질 것입니다. 

다만 그들이 정의로울 동안 복종하여 성경의 가르침을 이루는 것 뿐입니다. 


...


우리에게는 이 지상의 변덕스럽고 이기적인 모든 권력을 넘어서는 

절대적 권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권력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부여받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예수 그리스도.


오직 그를 두려워하고 그를 사모하여야 합니다.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243(19:15)  (0) 2017.11.04
잠언242(19:13-14)  (0) 2017.11.02
잠언240(19:11)  (0) 2017.10.26
잠언239(19:10)  (0) 2017.10.24
잠언238(19:9)  (0) 201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