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이 둘로 딱 구분되는 세상은 두려운 세상입니다.
미국과 소련으로 나뉘었던 세상이 그러했고
독재와 반독재가 대립했던 세상이 그러했습니다.
그리고 좌파와 우파로 밀고 밀리는 지금 우리나라의 형국이 그러합니다.
진실은 모호해지고
대결은 치열해집니다.
그리고 그 결과 상처입는 백성들의 마음속에 원한과 공포는 깊숙히 장전됩니다.
저는 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심히 걱정됩니다.
외부의 적들보다 내부의 이 화해의 가능성 없는 대결이
파멸의 가능성을 서서히 높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실은 중요합니다. 그것이 유일한 진영간 화해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예수와 우리 > 세상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사회에 속았다? (0) | 2017.12.10 |
---|---|
트럼프 국회 연설 전문 (0) | 2017.11.09 |
[스크랩] 시월의 신부들에게 청년들에게.. (0) | 2017.10.02 |
어깨근육 푸는 법(조선) (0) | 2017.09.19 |
미성년자녀와 성인자녀....부모 부담의 차이 (0) | 2017.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