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그 사람의 길 을 너그럽게 하며 또 존귀한 자의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18:16)
선물은
그 어떤 댓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것이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 때 댓가를 바라고 주신 것이 아니듯
우리가 누군가에게 선물을 줄 때는 그에게서 보답을 받기 위하여 주는 것이 아니어야 합니다.
선물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좋은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이며 인색함으로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선물을 주는 자는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았지만
받는 사람은 그의 넓은 마음과 배려와 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해 줍니다.
그를 통하여 주는 자의 선의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널리 퍼져나갑니다.
그래서
결국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더 복이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더하여 주는 복 외에도 말입니다.
할 수 있을 때
자신이 가진 좋은 것을 다른 이들과 아무런 사심이 없이 많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은 곤경에 빠졌을 때 돕는 이가 많을 것이고
그가 어떤 좋은 자리에 나아갈 때에 질시를 받는 일이 그만큼 적을 것입니다.
...
김영란 법으로
선물의 크기를 규제 하는 것은
이 시대엔 진정한 선물이 고갈 되어 버렸음을 명백히 알려주는 주의표식인 것입니다.
댓가를 바라거나 또는 보복이 두려운, 예쁘게 포장된 악덕만이 선물이란 이름을 달고 날아 오가고 있을 따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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