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 8년차입니다. 이 내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41년 목회 했는데 목사 욕하고 잘된 사람 없다. 나를 욕하고 싶으면 해라 고압선 만지는게 낫다.
2. 첫째날ㅡ책 사고 싶으면 사라
두셋째날ㅡ책 좀 사라 여기 관심도 낮으니 그럴수도 있지만 여기 독하네 하셨고 담임 목사님이 하도 안 사가니 공짜로 다 가져가라 하셨습니다. 목회 노하우 주일학교 부흥 시킨 내용이 담긴 책들이다 라구요..
다 끝나고 산 사람 명단 적으라고 제게 말하고 취소하셨어요. 그러고보니 사간 사람 좀 있는데도 안 사간다 하셨구요.
3. 치마만 입는다고 여자가 아니고 바지만 입는다고 남자가 아니듯 교인이라고 다 같은 교인은 아니다.
4. 주일은 곧 죽어도 지키고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지켜라 그게 복 받는 비결이다.
5. 여기 교회 우리 구역만하네 작네 담임 목사님 순진하시네 라고 자꾸 말하셨어요. 은연 중에 무시하는 느낌
6. 무상으로 교인 헬스자전거 주심. 전도용이여서 눈감고 할 사람 손 들라함. 오늘 저녁 바로 왔는데 옮기느라 죽는줄 앎. 이 부분 뭘까요? 무상이라니요. 많이도 결신해서 무려 50박스가 왔어요. 거기 성도 기업은 남는게 있을까요?
7. 내가 대단한게 아니라 하나님이 목사에게 권위 주셔서 주의 종 잘 섬기면 복 받고 부자된다. 자신의 교인들이 그렇다. 교인들이 기 죽지 말라고 준 돈으로 총회에서 선교비 하지 목사가 나이트 갈까 술집 갈까 난 콜라텍도 안 가 봤다.
8. 교인 중 자신은 헌차 타고 목사에게 체어맨 줬더니 복 받더라
9. 비판하는 사람들 꼭 끝이 안 좋더라.
10. 목사님 선물 드릴때 현찰로 드려라.
11. 녹화 녹음하지 말고 사진 찍지 마라.
12. 십일조 도둑질하면 벌 받는다. 도둑질 한만큼 회개헌금 해라
13. 우리교회 말 안 듣는 사람들 여기 보내서 신앙생활 하게 해야겠다.
14. 헌금 이름 부르는 것도 처음엔 자신은 장사꾼 아니라고 그냥 뒤에 두라고 했다가 나중엔 앞으로 가져와서 이름 불러주셨음.
15. 헌금에 액수 적어라 그게 성경적인 것이다. 성경 일독 8번 했지만 그런 내용 못 봤습니다. 있으면 알려주세요.
16. 액수 적어낸 사람 복 빌어주고 안 적은 사람들은 시간상 이름만 부르고 내용은 목사님만 보고 끝입니다.
17. 설교하실 때 느낌은 목회 전문가 기술자로서 스킬 가르쳐주는 느낌이였습니다.
18. 방송실에서 3일간 그냥 인터넷만 함. 마지막날은 내려와서 끝까지 들었는데 진짜 기술자의 느낌.
19. 아멘을 강요했습니다. 아멘 할만한 성경적인 내용도 아니고 부자 복이 주였는데 아멘하게 했습니다.
20. 그래서 아멘 안합니다.
21. 그랬더니 농담으로 뒤에 두사람 아멘 안한다고 합니다.
22. 찬양하고 통성기도할 때 후회했는데 '주의사자' 목사님을 통하여 라고한 것입니다. 둘째날에는 그냥 강사 목사님을 통하여 라고 했는데... 도저히 주의 사자고 종 같지 않아서 일부러 강사 라고 했는데...
23. 병고침을 위해 기도하라 하고 간증 짧게 시킴 고침받은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건 그래도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셔서 고쳐주신 것입니다. 근데 난 왜 안 고쳐주냐고요?
24. 목사님이 성도들 원기회복해서 함께 부흥하고자 하는 마음 알겠는데, 마치 고혈을 짜내는 느낌이였습니다. 마치 지금 세금 벌금 있는데로 쥐어짜는 정부처럼.
25. 개인적으로 3일간 은혜받은 것도 남는 것도 없습니다. 있다면 방송실에서 저 전도사 후배 진짜 할줄 아는거 없네라며 성도들 앞에서 무시당한 것 뿐.
나는 그랬지만 순진하게 눈물 흘리고 기도 열심히 하고 고침받은 성도들 있었습니다. 분명 절박한 사람들 많음. 그분들 무시할 생각 없습니다.
26. 중간에 나간 청년도 있었습니다. 신학교 갓 들어간 청년. 친구도 데려 왔는데. 저도 지겨워서 나가고 싶긴 했습니다.
27. 경험상 이런 부흥회 해도 남는것 없고 시험에 드는 사람 꼭 나오는데 내부총질 하는거 보니 저 같네요.
28. 마지막날 눈에 쌍심지 켜고 봤습니다. 성경의 깊이는 없으시더군요.
29. 자기가 가는 교회마다 부흥하더라 이 교회도 그렇게 될것을 믿는다.
30. 나는 내 얘기를 하는게 아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걸 그대로 전할 뿐이다.
31. 나는 천국과 지옥 다 갔다 온 사람이다.
천국과 지옥 갔다 온 사람이 저런 말씀을 전할 수 있나요?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면 기복 설교 절대 못할텐데.
32. 자기 교회에 거지로 왔던 사람도 부자되더라. 이 교회도 그러길 바란다.
eh7424 무슨 말씀이신지는 eh7424 마음은 알고 있습니다 만, 분위기 쇄신은 저런 사기꾼 데려다가 하는 것이 아니고, 바른 말씀을 전하시는 강사를 초청하여 바른 말씀을 전하여 성도들에게 더욱더 믿음안에서 살아가도록 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담임 목사님이 이 사기꾼 같은 강사의 마음 같아서 그렇게 3일동안 부흥회 하는 것일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만약 강사가 와서 저런 소리를 한다면, 우리 교회 같으면 당장 쫒아 버릴 것입니다. 담임 목사님이 못하시면 성도들이 강단에서 끌어 내릴 것입니다. 얼마나 성도들을 낮게 보면 저렇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만약 저런 강사가 한 소리를 듣고 교인들이 숫자적으로 늘었다고 가정해도 그것이 진정한 부흥이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
그러면 하나님의 교회나. 신천지, 기타 이단들이 부흥한 것이겠습니까?
기성 교회에서 하도 말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니 성도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저런자들이 이단이고 한국교회를 좀먹고 욕먹이는 전형적인 사단이 심어놓은 사단의 종입니다.
저런 자에게 속아서 아멘 아멘 하는 자들이 밖에 나가서 개독교라고 욕먹을 짓을 하고 다니며, 모든 것은 재물로 해결하려하는 자들이 됩니다. 교회에서 배운대로 그대로 밖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저런 더러운 인간들이 교단의 높은 지위에 있고 그 권력으로 명함을 파고 다니며 온갖 더러운 짓을 다하고 다니면서 예수님 이름을 팔고 다닙니다.
성도가 깨어나야 하며 재물을 섬기지 않는 많은 주님의 사람들이 목회자로 일어나야 합니다. 재물이 없어서 문을 닫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재물로 운영되는 교회는 재물을 섬기는 교회입니다. 말씀이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며, 복음이 없는 교회는 사단의 회입니다.
말씀이 없는 교회에는 헌금을 해서는 안되며 나가지도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돈이 저런 더러운 자의 더러운 짓을 하는데 쓰여지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그런 곳은 재물이 없으면 무너지기에 헌금을 즉시 중단하고 온전한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헌금하든지 그런 곳을 찾기까지 적금을 부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나중에 참다운 목회자를 찾아 그를 도와 예배당을 봉헌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2의 종교개혁이 필요합니다.성경말씀을 자기배불리는데 필요한 명분으로 제시하고, 자신이 노리는 의도가 투영된 특정한 행위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화를 피하고 복을 받아낼 수 있다는 영적우월성으로 현혹하는 사기꾼입니다.
현란한 말장난이나 명분이 만들어내는 일회적인 감정적 결단이나 작위적인 회개분위기 조성이 아니라 신자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말씀으로 말미암아 들보를 깨닫는 회개가 늘 필요합니다. 그게 자기중심적인 굳은 마음을 변화시켜 나갑니다.
말씀은 우리를 두려움에 사로잡는게 아니라 들보를 늘 깨닫게하여 자기의에 충돌을 일으키고 양심에 불편한 갈등과 근심이 일어나야 정상입니다.
누가 지른 불로 연명하지마시고, 누가 불질러주길 바라지도 마시고 세례요한처럼 자신은 사라지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리로만 이끌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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