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스트레일리아/다섯아이키우기

교신이 주연...2

주방보조 2016. 8. 20. 13:19

 

 

 

 

 


사진도 동영상도

휴가를 얻은 아내가 발로 뛰며 찍은 것입니다.

한달 동안 잔소리만 하던 저와는 달리

모성애는

자랑스러운 아들이기를 소망하며 기록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저 막내놈이

그 모성애가 어떠한 것인지... 알까 싶습니다.

 

...

 

막내의 철학^^

나는 내가 먹고 싶은 것만 먹고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한다.

 

부성애의 관조

그렇게 해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면...그러려무나...

 

모성애의 절규

어떻게 이것을 안 먹을 수가 있느냐

그래선 안 된다, 어쩔려고 그러느냐, 내가 무엇을 해줄까...

 

...

 

아들의 축제는 끝났고

 

부모의 가슴에 연기는 타오르고 있습니다.^^

 

 

 

 

  • 주방보조2016.08.20 19:00

    아마 막내 아들은 집이 싫을 것입니다.
    저렇게 즐거운 얼굴로 아이들 앞에서 피터팬처럼 놀고 싶겠지요.

    그래도
    현실로 돌아오너라...본업으로 돌아가거라...꿈은 땀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조마조마 속삭입니다.

    답글
  • malmiama2016.08.21 08:43 신고

    그래도 교신이는 잘 되고 잘 살겁니다.

    부모의 가슴에 연기는 타오르고 있습니다.^^
    ^^^^^^^^^^^^^^^^^^^^^^^^^^^^^^^^^^^^^^^^^^
    금연~~^^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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