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XX 2016-03-21 07:20:20 신고하기
폭력적이고 부도덕한 기업주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그들도 뭔가 부족한게 많은듯 합니다. 제가 직장생활 30여년 하면서 임원생활 할 때 오너 옆에서 본 바로는 오너의 욕설은 비일비재 했구요, 누구를 몇일 내 짜르라는 지시도 많이 들었구요, 용역을 시켜 손좀 보라는 예기도 직접 들었구요, 실제 전화나 이메일 감청하는 회사도 다녀봤구요, 손찌검 하는 오너도 봤구요, 월급 줄일려고 급여규정 꼬아 만들라는 오너 지시도 맏아봤구요, 대기발령내고 일 안주는 면벽자리는 정말 수 없이 봤구요, 어느날 갑자기 영업부 지방발령 내기, 출장비와 판촉비 안주고 개인돈 영업시키기는 비일비재 했구요, 위치추적은 일반화된거구요, 사무실의 감시 카메라는 일상화 된지 오래입니다....하여간 요즘 회사는 머슴보다 더한 종 중의 종이 되어야 살아남습니다. 자영업 하면 그런 스트레스는 줄어들지만...갑들의 갑질과. 손님들 진상짓이 기다립니다...참 살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그래서 다들 귀촌을 꿈꾸는지도..맘편히 살려고
[출처: 중앙일보] 명퇴 거절했다고 하루 종일 벽만 보게 했다
명퇴를 거절했다고
두산 계열사 중 하나에서
47세 먹은 직원을 사물함을 바라보는 구석에 자리를 배치하고 대기발령과
대기인사자 준수사항을 명령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대기발령을 받은 사람은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1시간의 점심시간과 15분씩 두 차례의 휴식시간을 제외하고 7시간30분 동안 책상에서 대기해야 한다. 10분 이상 자리를 비우려면 팀장의 허락을 받도록 했다. 졸 아선 안 되고 통화는 물론 인터넷도 활용하지 못하게 했다. 사보를 포함한 서적조차 읽을 수 없고 어학 공부도 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출처: 중앙일보] 명퇴 거절했다고 하루 종일 벽만 보게 했다
[출처: 중앙일보] 명퇴 거절했다고 하루 종일 벽만 보게 했다
오이시디 29개국 중
오너가 기업을 대물림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랍니다.
이 나라 대통령은 거기 한 술 더 떠서
그들을 몰고 다니며 특혜를 더 주겠다고 미소를 날려 댑니다.
잘 사는 소수의 친구들이 더 잘 살수록 여왕대접받는 일도 질이 높아가기 때문일까요?
저 위에 인용한 구절은
이 기사에 대한 댓글중 하나입니다.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귀촌은 쉬운가요?
이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자식들이 앞으로 당할 미래입니다.
...
...이 사회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할 이유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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