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세상에 대하여

박근혜: 유승민...

주방보조 2016. 3. 17. 21:43

"한나라당은 노선과 정책의 새로운 지향을 고통 받는 국민에게 둬야 합니다. 빈곤층, 실업자, 비정규직, 영세자영업자, 택시운전사, 맞벌이 부부, 무의탁노인, 결식아동, 장애인, 신용불량자… 이런 어려운 분들의 행복을 위해 당이 존재해야 합니다. 민생은 진취적으로 나아가되 국가안보는 정통보수답게 지키겠습니다."

 

이 말은 유승민 의원이 2011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여 한 발언입니다.  

 

“이제 정치권은 국민 앞에 솔직하게 고백해야 합니다. 세금과 복지의 문제점을 털어놓고 국민과 함께 우리 모두가 미래의 선택지를 찾아 나서야 합니다. 가진 자가 더 많은 세금을 낸다는 원칙, 법인세도 성역이 될 수 없다는 원칙, 그리고 소득과 자산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보편적인 원칙까지 같이 고려하면서 세금에 대한 합의에 노력해야 한다…”.   

이 말은 유의원이 새누리의 원내대표로서 의회에서 교섭단체 대표발언으로 한 발언입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19737964?cloc=joongang|home|newslist1 일부인용)

 

...

 

박근혜대통령은 그를 싫어하여 그의 계보 의원들을 모두 공천 탈락시키고, 유 의원까지 제거하기 위하여 이한구라는 공관위원장과 친박계 최고의원들을 총동원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정말 저의 후손들이 살아갈 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백성으로서 하고 싶은 말 한마디가 있습니다.

 

대통령, 정신 차리십시오.

 

...

 

대통령은 왜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들은 다 배제하고

간신배들만 중용하는 지 참 이해가 안 갑니다.

유승민의원이 한 저런 발언들이 어찌 그를 제거할 구실이 될 수 있습니까?

정말

정직한 발언이며, 그래도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모든 백성들에 대한 일말의 책임있는 발언 아닙니까?

그러니 그를 제거하려는

대통령과

대통령 주변의 간신배들이 정신이 나간 것 아닙니까?

 

...

 

우리나라는

정치가 제일 저급합니다.

정치로부터 파생되는 모든 공기업과 공공단체와 공무원들이 그래서 또한 저급합니다.

 

요즘 아주 더럽고 음란한 쑈를 보는 것같은 불쾌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

저같은 극히 미천한 사람이 이런 느낌이니

전 국민이 정치에 대하여...저보다 더 큰 구역질을 느끼고 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피땀으로 지켜진 산하가...온 국민의 토사물로 뒤덮히기 전에

 

제발...정신을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이 권력의 약에 취한 자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