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교회에 대하여

두 날개,,,성명서(교회와 신앙)

주방보조 2015. 2. 13. 02:11

두 날개 대표 김성곤 목사 성명서 발표
2015년 02월 13일 (금) 00:26:36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본지에 게재했던 글 “‘G12’와 김성곤 목사의 ‘두 날개’ 연구”를 내리며

신학적 문제는 신학자의 신학 사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의 설교에도 있을 수 있고, 전도자의 전도 방법에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목회자도 전도자도 늘 건강한 신학 안에 있으려는 경계심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학자를 재는 자와 같이 엄격한 자를 목회자나 전도자에게 대는 것은 지양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김성곤 목사는 기고자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성 제기에 대해서 오해를 호소하면서도 자신의 잘못도 시인하고 고치려고 했고, 또 고쳐 가겠다는 지도자다운 용기를 보여주었고 아래와 같이 ‘성명서’도 발표 했다. <교회와신앙>은 이를 높이 사 문제를 제기했던 글을 내리고 공적 연구를 지켜보기로 했다.

지금 한국교회가 쇠퇴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자는 없다. 지금처럼 건강한 전도법이 강력하게 요청되는 때는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두 날개론’이 건강한 전도 프로그램으로 한국교회에 이바지하는 운동이 되기를 주문하며, 일단 글을 내리게 됨을 문제를 제기한 기고자(이인규 권사)도 독자들도 이해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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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두 날개 양육시스템은(이하‘두 날개’라함) 부산의 풍성한교회에서 1994년에 시작되었습니다. 2002년부터 국제컨퍼런스와 집중훈련을 개최하여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교단과 교회 그리고 선교회 등 50여 개국 1만 5천여 교회가 참여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를 양육하여 선교를 지향하는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감으로써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고 확장되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두 날개는 전 교우가 주일에 모이는 대그룹 예배와 삶의 현장에서 소그룹으로 모여 합심하여 전도하며 서로 섬기던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건강한 교회 운동입니다.

한국에서 자생하여 지난 십 수 년 동안 의 임상을 통해 세계 선교지에서도 풍성한 열매를 맺어가고 있는 두 날개는 말씀과 성령의 균형 잡힌 제자훈련입니다.

그러나 그 나래를 펼쳐가는 과정에서 과오와 신학적인 오해를 살 수 있는 내용들이 있었음을 인정하여 그동안 꾸준히 교재 등을 수정해 왔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저희 두 날개에서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받아들여 두 날개의 교육 교재를 수정하여 재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두 날개 교수회 신학 박사님들의 지도와 감수 그리고 저명한 이단 전문가들(최삼경: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장,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정동섭: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총재) 등의 지적과 조언으로 2014년부터 ‘세계비전 두 날개 프로세스’로 더욱 더 건강한 신학적 내용을 갖게 되었습니다. 교재를 감수해 주신 두 날개 교수회 박사님들과 전문가 여러분들의 지도와 조언에 진심으로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비전 두 날개 프로세스는 교회 내외 변화된 상황의 도전에 대해 건강한 교회 운동으로 물이 바다 덮음같이 온 누리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중단 없는 거듭남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할 세계 비전 두 날개 프로세스가 되도록 앞으로 더욱 뜨거운 사랑과 지도를 한국 교회에 겸허히 부탁드립니다.

주후 2015년 2월 3일

사단법인 두 날개 선교회 대표 김성곤 목사,
두 날개네트워크 지역장 목회자, 두 날개 교수회 교수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