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의 종교는
인구수로는 불교, 긍정적이든 부정적인든 활동상으로는 개신교, 호평을 받는 것으로는 천주교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략의 인구수를 보면
불교1천만, 개신교8백만, 천주교6백만쯤 되지 싶습니다.
그러나
아래 통계를 보면 이러한 외형적인 종교가 결코 우리나라 최대의 종교가 아님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종교는 미신입니다.
결혼과 같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일으 결정하는 첫번째 조건이 사주궁합이라니 말입니다.
이참에 더 미신에 대해 말한다면
불교는 말할 것도 없고, 천주교도 미신적인 요소가 적다 할 수 없고, 개신교도 한가득 차 있다는 것입니다.
개신교인으로서
타종교는 따질 것 별로 없고
우리 개신교의 경우...2013년1월말 통계보고에 따르면 얼마나 미신적 영향력이 강해졌는가가 잘 나와 있습니다.
>>신앙생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건강과 재물 등 축복을 받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2004년 조사결과 보다 10%P 상승한 18.5%로 나타나 기복적 신앙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여줬다.
교리에 대한 인식도 느슨해졌다. 유일신앙을 믿는 교인은 2004년 조사에서 78.4%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67.2%로 낮아졌다. 종교다원론은 25.4%에서 30.2%로, 궁합은 15.4%에서 29.5%로, 풍수지리는 15.9%에서 29.5%로 긍정 응답이 증가했다. 특히 불교 교리인 윤회설을 믿는 개신교인은 9.6%에서 19.5%로 증가해 기독교 교리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컷인용)
어쩌면
우리나라에 처음 복음을 들고 왔던 선교사들이 힘써 노력하였던
'미신타파'...이것을 지금 우리나라 교회가 다시 시작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위에서 든 예 외에도
목사우상화, 은사주의적 열광주의와 같은 기존의 미신적 요소들을 생각하면
우리가 과연
예수를 믿는 것인지
예수를 빙자한 미신을 따르고 있는 것인지 구별이 참 모호합니다.
...
성경으로 돌아가자...
오직 성경으로 ...
목이 다 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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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혼, 반댈세!" 부모님 결혼 반대 가장 큰 이유는?
[이데일리] 입력 2013.04.26 11:24 / 수정 2013.04.26 14:05
“이 결혼, 반댈세!”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미혼남녀 742명(남성 376명, 여성 366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께서 결혼을 반대할 것 같은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35.3%(133명)은 ‘사주·궁합이 맞지 않을 경우’라고 답했다. 이어 학력·재력 등 집안 수준 차이(26.6%, 100명), 배우자의 인물(22%, 83명), 심한 나이 차이(15.9%, 60명)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학력·재력 등 집안 수준 차이(33.4%, 122명)’를 가장 큰 반대 이유로 꼽았다. 다음으로 사주·궁합이 맞이 않을 경우(30.1%, 110명), 심한 나이 차이(21.5%, 79명), 배우자의 인물(15%, 55명) 순으로 조사돼 남성 응답자의 답변과 다소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