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문동의 기록들/반문동 주방보조가 받은 글

반야의지혜(하늘천)

주방보조 2012. 7. 30. 20:37

반야의 지혜란 03/07/19 08:52 | 조회수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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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교리중 핵심의 핵심은 연기법이다.
그리고 연기법을 알아 보는 지혜를 
반야의 지혜라고 부른다.
원래 반야라는 말은 '연기법을 아는 지혜' 라는 뜻인데 
지혜라는 말과 좀 다르다.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다' 라는 것을 아는 지헤를 말한다.
안티예수 사이트에 가서 불교를 이해못하겠다고 하는 김진석이라는 
분이 누군지 모르지만, 여기 원필님이 사모하시는 스승쯤 되시는 모양인데 
그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
정확히 말하면 알 필요가 없다고 보는 것이 옳겠다.
'사탄이 부처고 부처가 사탄이다' 라는 말은 분별심을 없애라는 말이다.
기독교인들처럼 이 세상에 사탄으로 보는 것이 많은것 같은데,
그 사탄들이 사실은 사탄이 아니라는 뜻이다.
오히려 기독교인이 사탄이라고 보는 것이 부처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는 기독교인이 부처라고 부르고 있는 유명한 목사나 신부들이 
오히려 사탄일 수도 있다는 메시지다.
세상은 그대가 보는 그대로 보이는 것이 아니다.
달마대사가 하는 말이 있지 않은가.
바로 반야의 지혜를 말한 내용이다.
" 그대가 알고 있는 것으로 본다면
  못보는 것이 있을 것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것으로 본다면
  보지 못하는 것이 없을 것이다. "
이런 말을 또 말장난으로 ?안다면 
좀 공부를 해야 한다.
어린 마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높은 지혜를 우습게 여기는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공부한 사람과 현실에서 부딛히면 깨지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도올 김용옥과 이야기 하거나 
유명 소설가들, 예를 들면 최인호하던가..
철학교수들...
그 앞에서는 아무 소리도 못할사람들이 
인터넷 게시판에서 무식이 탄로나는 줄도 모르고 헛소리들을 하고 있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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