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문동의 기록들/반문동 주방보조가 받은 글

동전두닢(바)

주방보조 2012. 7. 30. 07:08

동전두닢과 시한부 종말론 그리고 예수... 99/10/07 13:36 | 조회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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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두닢에 대해서 "영특한" 원필 형제께서는 어찌 해석하는지 궁금합니다만,
예전에 종말론자 들에 관한 사회고발 프로를 시청한적이 있습니다.  집안 재산
을 몽땅 털어서 바치고 그것도 모자라서 사채까지 끌어다 바친 예수 믿는 기독
교 형제에게 기자가 질문합니다.
기자 : 어째서 사채까지 끌어가면서 교회에 헌납했지요?
신도 : 곧 종말이 도래할 것입니다. 종말이 오면 인간세상의 것들은 무의미
       해집니다.
아무튼 예나 지금이나 시한부 종말론자들은 말썽이 많습니다. 얼빵한 독자가
좀 비꼬기는 했지만 그렇다고해서 시한부 종말론자였던 예수가 특별히 달랐을
것 이란 생각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종말론의 원조자인 어떤이도 2000년전에 부자에게 재산을 모두 버리라는 주문
을 했었답니다. 종말론자들이 2000년 전부터 한결같이 주장하는 내용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마태3:2)
 ^^^^^^^^^^^^^^^^^^^^^^^^^^^^^^^^^^^^^
P.S: 원필 형제는 예전에 시한부 종말론을 믿는 사람들은 '이단'이라고
     서슴치 않고 폭언을 하는 것을 뵈었습니다만, 바울은 물론이요
     형제의 '주인'이신예수 역시 시한부 종말론자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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