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필님, 웬만큼 나이도 있으신 분이 완전히 미꾸라지 전법으로 나오는군요..
요세푸스의 글 한조각으로 옮겨졌다구요?? 끌끌... 원필님의 "머리 속 상상"이
아무런 근거가 없어서 완전히 무너지니까 갑자기 궁색해졌습니까??
원필님은 로마와 유다간의 관계가 마치, 헤롯과 아우그스토의 친구사이 신하사이
문제로 국가간의 역학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처럼 주장했죠.
친구 사이일때는 인구 조사가 아마 연기되었을 것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원필님의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길래 내가 물었죠..그게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말인가하고..
491번에서 나는 분명히, 요세프스나 필로,또는 플리니우스등등 그 당시의 사료중
어디에 있는지 한번 찾아보겠다고 말했죠...왜 그때 딱부러지게 밝히지 못했나요??
그런데 원필님은 아주 어정쩡하게, 요세푸스에서 비슷한 구절만 찾아서,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그대로 내세운게 아닙니까??
원필님 자신도 그 구절이 근거가 될수 없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던지, 아주 비겁한
변명을 달아놓았더군요..혹시 번역이 잘못 됐을 수도 있다라고.....
번역이 잘못되지 않았다는게 드러나니까, 이제는 치사하게 필로를 들고 나오십니까?
처음부터 필로라고 말하지 못했던 속사정은 무엇입니까??
필로의 책 몇 장에 나옵니까? 나이드신 분이 완전히 미꾸라지 수법만 배웠군요..
이거라고 내세워 보다가 안되면 저거라고 말하는군요..나이에 맞게 사십시요....
덧붙이는 글 : 이 방에서 예수의 탄생이 A.D.6년이라고 주장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
습니다. 난독증세를 보이지 말고 신약시대의 역사에 관한 책을 한번 쭉 통독이라도
하십시요..왜 예수님의 비유에는 세리가 많이 등장하는지 알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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