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cwk님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는군요.
님이 말하는 예수가 물위를 걸었다는 거나,
님이 말하는 사기꾼목사가 물위를 걸었다는 거나,
상황과 조건이 똑같습니다.
사이비 목사역시 물위를 걷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답니다.
그러므로 예수와 사기꾼목사는 같은 부류의 인간이란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님처럼 예수를 믿는 사람이나 사기꾼 목사를 믿는 사람이나 다 같은 부
류의 사람이란 결론 역시 나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그것은 님의 기호, 선호도에 불과합니다.
입맛대로 고른 것 뿐, 그기에는 어떤 인간다운 판단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님이 말하는 참다운 증인은 진정한 사기꾼이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은 지금 님이나 내가 참된 인간으로서 판단을 하는
것이랍니다.
이렇게 판단을 내릴 때, 님이나 나나 인간으로서 정말 부끄럼없이 판단을 내렸
다고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님과 같은 개신교인들처럼, 믿음으로서 진실로 여기려는 것은 항상 그
판단의 모순적 방법 탓에 항상 또다른 거짓과 포장을 하려고 마음을 어지럽히게
될 것입니다.
지금 20세기 바로 이시대에도 사이비교주들이 더 큰 기적을 발휘하며 신자들
의 마음을 뺏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원전후가 되는 그 시대의 무식한 하층민을 속이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개신교인들을 비난하고 무시하는 것 같지만, 진정 나는 여러분을
존중할 줄 아는 것입니다.
나는 다만 여러분이 사람으로서의 판단을 할 수 있음을 일깨워 주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개신교인 여러분이 선행을 잘 하고 있다면, 만약 그런 헛된 신념을 버렸
을 때는 그 선행이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좀더맑은 눈으로 사실을 살필 수 있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상 흔해빠진 사람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