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얄밉고 못되먹고 거짓말장이라고 해도, 그기다가 바보 멍청이라고 해도
다 용서가 된답니다.
개신교인이기 때문이지요.
다른 사람들은 그럴 수가 없어요.
단 한가지만 잘못해도 부끄럽게 여기고 죄책감을 느끼게 되지요.
다른 사람들은 개신교인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개신교인들의 가장 큰병은 단 하나 이것입니다.
자신의 행위가 어떠한가 하는 것보다 선행하는 것, 자칭 신에 대한 사랑 !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 신에 대한 아부(광신) !
행위는 잘 안되고 하기 어렵고 하기도 싫지만, 그보다 간단하고 쉬운 신에 대
한 아부는 그만큼 충실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날 개신교인들이 대체로 저 모양이 되버렸지요.
다른 사람들은 저런 못난 인간들을 바라보며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반성
을 하고 그런 허물로 부터 나를 지켜줄 진리를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magie님의 글이 아주 핵심을 찔렀음을 느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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