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man님이나 jncwk님이나 수준이 간발에 차이도 없이 막상막하시군요.
그렇게 헷갈리십니까 ?
신은 누가 있다고 했느냐고 내가 이미 말했습니다.
기독교인이 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그것이 정의에 불과하든 신 존재 자체이든 그것은 기독교인이 해야 할 일
이지 내가 할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머리가 안 돌아가면 토론실에 글 올리지도 말고 읽지도 마십시요.
다른 사람 피곤하게 할 뿐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신에 대해 주장한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이제와서 신의
정의를 내리라니, 그것도 무신론자인 나 한테 말입니다.
나는 이미 말했습니다.
너희들이 말하는 그런 신은 없다고 그리고, 너희들이 신이 있다고 말하는 근거
가 말이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내가 신이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의 평생지론인데, 나는 신이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이 말하는 그런 신이 없다고 말할 뿐입니다. 이제 잘 알겠습니까 ?
언어의 유희는 이해나 제대로 한 후에 써 먹을 말입니다.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어디서 주어 들었는지 언어의 유희
라니 한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언어의 유희는 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고 믿으면서 그기다 '신'이란 이름
을 붙히고 난 뒤에는 진짜 있는 것처럼 헤매는 것을 나중에는 무슨 철학적으로
다룰때나 써먹는 말입니다.
그리고 신의 정의를 내리도록 요구하는 걸 보니 그게 불가능한지는 아는 모양
이군요.
자신의 헛된 신념을 부끄러워 할 줄은 모르고 남에 떠 넘기려는 심산은 졸렬
하기 까지 하군요.
내 눈 앞에 사람이 있다. 저 사람이 있는데, 나는 저 내 눈앞에 있는 사람
의 정의를 내릴 수 없다. 따라서 나는 저 사람이 있다고 말 못한다.
그게당신들의 논리입니까 ?
바보스럽기는 ...
나는 이 세상을 창조하고 내가 개차반으로 살던 믿기만 하면 나를 용서하고
구원해 줄 신이 있기를 바란다. 있기를 바라고 있으라 하니 고로 있다.
따라서, 신은 있다.
그게 당신들의 논리입니까 ?
바보스럽기는 ...
기독교인들의 지식층 즉, 목사, 소위 성직자라 불리는 사람들은 이런 당신
들을 현실적인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까 ?
자신의 체면도 잊고 앞장 서서 스스로 바보취급 당할 동안 그들은 뒤에서
여러분의 희생으로 자신의 배를채우는 탐욕스런 인간입니다.
그들은 권위를 이용해 여러분의 판단력을 어지렵히고 오직 믿음을 강조합
니다.
그들에 비하면 여러분의 이성을 자극하는 나는 얼마나 여러분을 존중하는
것인 줄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 서지 못하고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주인이 되어 세상을 바라볼 용기가 님들에게는 없습니까 ?
님들도 사람인 이상 어느정도 판단력은 남아 있을 테니, 생각 좀 하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차라리 기독교인이 되려거든 목사를 버리고 성경을 들고 스스로 독립하
시기를 권합니다.
목사들은 스스로 목자라고 칭합니다.
신도들을 양이라 부릅니다.
결국, 여러분은 주인이 마음대로 다룰 온순한 가축이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목자들은 채찍을 들고 여러분을 길러서 고기를 얻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것을 허락하는 여러분이 인간적으로 불쌍하기만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생각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바보들에겐 내 글보
다는 몽둥이를 든 주인이 제격입니다.
나의 글은 생각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나 어느정도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을 뿐입니다.
기독교인이 어리석은 신념을 가진것을 나는 안다는 가지론입니다.
여러분을 내몰아 거리에서 미치광이 소리듣게 하고 이런 곳에서 욕을 먹게
하고 목사나 성직자들은 뒤에서 여러분의 돈으로 자기 배를 채우는 그런 일
이 어떻게 정의롭다고 할 수 있을런지 ...
아직도 이해를 못 하게 겠으면 내가 두 분을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말을 못 알아듣는데, 말로 가르치려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니 결국 그것은
나의 허물이 될 것입니다.
이상 아이디를 빌려쓰는 흔해빠진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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