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요리잡탕

밤새 있었던 일을...정리합니다.^^

주방보조 2011. 8. 18. 16:25
밤새 있었던 일을 정리합니다. | 공지사항
  2011.08.18 15:11 | 수정 | 삭제

 

 
 

세분에게 활동정지를 드렸습니다.

지난주에 한분이 강퇴시켜달라며 도배를 계속하여 활동정지를 시켜드린 지 일주일만입니다.

 

이 네분의 공통점은

강퇴당하는 것을 요청하거나 바라듯이 계속적으로 도배 또는 욕설과 인격폄하적 발언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카페에는

개신교도들도 매우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들어와 활동하고

안티분들은 원래부터 다양성이 그 특징인 분들입니다.

그러므로

대화가 목적이지만

대립도 있고 싸움도 있을 것입니다.

혈기를 못이겨 가끔 욕설도 오고갈 수 있을 것이구요.

 

저는 그 무엇이든지 되도록이면 다 포용하는 입장이며 그 입장은 변치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카페를 혼란으로 빠뜨릴 수 있는 지속적인 무례에 대하여는 별 수 없는 제제가 가해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이 카페의 운영방침이나 대화의 질이 마음에 들지않으면 ... 부디 스스로 떠나주시기를 바랍니다.

 

혹 그렇게 떠나는 것이 인터넷의 전사로서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해서 ...강퇴당하고 싶으시다면

누구든지

제게 세번에 걸쳐 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래 살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라도 강퇴당했다는 타이틀을 받고 싶으시다면 그 소원을 들어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활정을 당하신 네분은 ... 그런 선택을 하셨고

저는 그분들의 선택을 존중해 드렸습니다.

 

바라기는

저는 한달 뒤에 이 네분이 우리와 예의있는 대화를 하시는 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특별히 기독교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되도록이면 반말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기독교섹트에 속하는 크리스탈님이나 류광수다락방 이단인 임마누엘님도 극단적인 말들은  되도록 피해주십시오.

지옥이 없다고 확신하는 분들에게도 지옥간다라고 하는 말은 대단한 충격입니다.

조심스럽게 말을 아껴주시기를 바랍니다.

 

...

 

저는 유일한 관리자로서...

이 카페를 시끄럽게 한 부족함을 반성하는 의미로

 

오늘 자정까지 ...새회원관리 외엔 글을 써 올리지 않겠습니다.

 

 

  • 주방보조2011.08.18 16:39

    전란
    2011/08/18 15:12 답글 신고|삭제|활동 정지

    결국 숙청 아닌가요?

    마음수련
    2011/08/18 15:17 답글 신고|삭제|활동 정지

    그러게 말입니다. 숙청이랑 다를 바가 뭐가 있습니까?

    전란
    2011/08/18 15:20 답글 신고|삭제|활동 정지

    마음수련 희망이 없는 듯

    다윗베드로
    2011/08/18 15:33 답글 신고|삭제|활동 정지

    전란 어제밤 제가 뭐라고 하셨습니까?

    지금 현재로선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 안티와 예수의 대화가 짊어지고 있는 모든 문제점과 부조리들은
    올바른 제도의 도입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개신교인 들 중에는 극단적인 광신자들이 다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극단적인 안티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주방보조님과 구사님은 중립을 위해 엄청 노력하고 인내하고 계시지만
    태생적 한계가 분명 존재합니다.
    두분 모두 가치중립에는 한계가 있는 이유는 개신교 보수정통 신앙인이시기 때문입니다.
    방법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예수와 안티의 대화"
    "기독교와 안티의 대화"
    새로운 카페 말입니다.

    희망이 안 보입니다.
    사태가 이렇게 험악하게 된 배경은 4인방들인데
    조금도 변함없이 크리스탈과 이레니우스는 뻔 뻔스러운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전란
    2011/08/18 15:31 답글 신고|삭제|활동 정지

    다윗베드로 뭐라하셨는지한번만 더 해주시면...감사

    하나님의 아들
    2011/08/18 15:16 답글 신고|삭제|활동 정지

    유일한 관리자라...


    어째서 당신이 유일한 관리자가 되어야 합니까.

    주님 말씀을 사칭하면서 마귀를 끌어들이는게 진정한 사역입니까?

    더이상 순수한 기독교인들을 미혹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적임자가 아닙니다.

    회개하고 나가십시오.

    크로닉
    2011/08/18 15:25 답글 신고|삭제|활동 정지

    ???? 밤새 뭔일????

    전란
    2011/08/18 15:28 답글 신고|삭제|활동 정지

    천천히 둘러보세요

    pnugoodman
    2011/08/18 15:41 답글 신고|삭제|활동 정지

    저희 대화하던 글도 저 멀리 밀려버렸습니다.

    fkvkdpf
    2011/08/18 15:54 답글 신고|삭제|활동 정지

    4인방을 정리하십시오. 회원들의 바램입니다.

    Glue라거
    2011/08/18 16:01 답글 신고|삭제|활동 정지

    임마누엘 정도는 경고 줘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아쉽군요 그자는 충분히 안티들에게 욕설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공정치못한 판결이라는 찝찝함이 남는건 별수 없네요

    Sast
    2011/08/18 16:34 답글 신고|삭제|활동 정지

    니들끼리는 욕하고 비난하고 맘대로 해라, 대신 나한테 욕하면 활정이다..?
    어휴.. 주방보조님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됬을까

    답글
  • 주방보조2011.08.18 16:49

    재미는...이렇게 다양한 부딪침 가운데 부산물로 얻어지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람사는 맛이 나지 않습니까?
    수준이야 피차 맞든 안 맞든 말입니다.

    대략 살피건대...(하루 게시물과 댓글이 합해서 200개가 넘음으로 관리자인 저도 일일이 확인을 못합니다)...개신교계열인 다락방 류광수 이단 소속 임마누엘이란 젊은이가 안티들에게 반말과 저주를 계속 도배하듯 올린 때문인듯 판단됩니다. 저는 그 사람은 상대를 않으니...소홀했지요.

    그것을 빌미로 운영자물러나라, 편파적이다 민주주의로 새로 뽑자^^...그런 일이 밤새 있었지요. 딱 6개월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제게 욕설을 지속적으로 퍼부은 세사람을 활동정지시키는 것으로 일단락시켰지만...

    제일 갑갑한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격을 갖추고 안티들에게 이야기해 줄 사람이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머리는 텅비고...가슴만 뜨겁게 길들여진 우리나라 교회의 실상입니다.

    머리가 이성으로 온전히 채워진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져야 기독교도 살고 안티들도 유익할텐데 ...
    더하여...머리빈 목사님 몇분이 돈받고 /// 부정한 대형교회 관련 게시글이나 차단하고 그것을 자랑으로 여기시니...통탄지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답글
  • Mizmor2011.08.19 12:05 신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자격을 갖추고 안티들에게 이야기해 줄 사람..."

    참 부끄럽고, 속상하고, 슬픈 마음,
    숨길 수가 없습니다.

    주방보조님,
    참 많이 죄송합니다.(_._)*
    그 누구보다 하늘 아버지께 죄송합니다.
    괴롭고 아프도록 죄송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자격을 갖춘다는 것...

    내부에서조차 인정받지 못하고, 자리잡지 못하고...
    주님을 목자로 따르지 못함인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헤매입니다.
    목자 잃은 양과 같은 꼬라지를 하고서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되려 제 삶이 그분을 욕되게 할까 두렵습니다.

    그러면서도 뭔 말이 이리 많은지...
    부끄럽다면서도 결국 말을 내어놓고 갑니다.(_._)*

    힘겨움을 지나 두려움이 되는 평온치 못한 일들을 겪는 중에 다녀갑니다... 리닙니다.

    답글
    • 주방보조2011.08.19 22:07

      사실
      침묵이 금입니다.
      타인을 향하여 소리를 발하는 순간...그 소리가 자신에게 먼저 족쇄가 되고 자기를 만 천하에 드러내는 평가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소리가 바른 소리라면 ...그 소리를 내는 주체가 바르지 않고서야 어찌 자기 양심을 통과해 나갈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사실 저같은 평범에도 못 미치는 사람은 잠잠히 있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요나를 정말 정말 좋아했습니다.
      마움 속에 미움의 죄가 가득한 채로...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한 사람.

      우리나라 어떤 목사님이나 장로님이나 집사님이 저보다 못한 분이 계시겠습니까?
      저만큼 복잡하고 비겁하고 우울한 사람을 찾는 것도 사실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말 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저라도
      요나처럼...말한다 생각하고 떠들어 대는 것입니다.

      린님은 안팍이 완전히 의로우신 똑같은 예수님처럼 말하기를 원하시고
      저는 안팍이 다른 요나처럼 뻔뻔하게 말하고 있는 것...아닐까 싶습니다.

    • malmiama2011.08.20 10:29 신고

      요나도 용기있는 사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