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어른이 되었고"11:17중)
예루살렘에는 두목들과, 백성중 제비뽑아 1/10과, 자원하는 자들이 거하였습니다.
그만큼 당시에 예루살렘이란 곳에 산다는 것이 쉽지않은 일이었음을 나타내 준다 하겠습니다.
11장은 예루살렘에 거하는 두목들을 나열하고 있는데
그 중에 레위인 맛다냐의 역할이 눈에 띄었습니다.
기도할 때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어른...
기도에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또는
기도에 얼마나 감사를 소홀히 하기 쉬운 것인지...생각하게 하는 역할입니다.
시편136편에 매절마다 나오는 감사하라는 노래가 어쩌면 저의 하던 역할이 아니었을까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만 ...
...
우리가 존재하여 살아 호흡하고 있는 한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제 아무리 선하다 해도...그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결코 없는 자들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