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약대털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1:6)
요한은 이사야의 글에 예언된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자입니다.
말라기에는 미리 보낸 엘리야라고 되어 있고
요한의 부친 사가랴는 성령이 충만하여 그에 대하여 태어나기도 전에 "주의 백성에게 그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눅1:77)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
그런 그에게
옷과 먹거리가
세상문화에 찌든것이 아님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순수함이야말로
인간의 죄로 덮힌 그 찌든 마음에 ... 강력한 반성을 촉구할 수 있습니다.
그의 모습과 삶과
그의 메세지가 어울려
그를 만나는 이마다...자기 죄의 더러운 껍질을 부끄러워 하게되는것입니다.
화려한 강단과 밝은 조명과 사치스런 복장과 현란한 혀가 이 악한 세대에 아무런 효험이 없는 것은 그 자체가 이미 속에 더러운 죄를 감춘 위선이기 때문입니다.
...
죄를 깨닫게하는 것...
그것이 구세주를 만날 수 있게하는 유일하고도 절대적인 첩경입니다.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가복음4(1:9-11) (0) | 2008.08.07 |
---|---|
마가복음3(1:7-8) (0) | 2008.08.06 |
마가복음1(1:1) (0) | 2008.08.04 |
출애굽기30장 (0) | 2008.08.02 |
출애굽기29장 (0) | 2008.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