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강병송님의 글 모음

강병송(무딘스키)님의 글을 모두 옮겼습니다.

주방보조 2008. 7. 11. 19:52

아고라에 있는

강병송님이 남기신 800 여개의 글중

자주 중복되는 것들과 한두줄짜리 글들을 제외하였습니다.

댓글들은 옮길 엄두가 나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하여 옮겨놓은 글의 총 갯수가 533개입니다. 물론 이중엔 여러번 반복되는 글들도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아고라의 글들은 안티들과의 담화이기 때문에 계속 반복하여 계도할 필요가 있었으리라 짐작합니다. 저는 그것들을 일일이 모두 다 정돈할 여력을 갖추진 못했기 때문에...정리한 끝이라 하여도 반복된 글들이 없을 수가 없어 그렇습니다. 

 

여기 있는 글들이 강병송님의 진 면목을 전부 나타내는 글이라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마치 우리들에게 마지막 유물을 남기듯 남겨진 글들이라 ... 그분을 아는 이들에겐 의미없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안티들을 다루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하나의 방식을 보게되는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

 

글을 옮기면서...

오래된 글나눔의 정이란 것도 무시할 수 없는 것임을 실감하였습니다.

낯익은 글들을 대할 때마다...옛 기억이 새로왔습니다. 끊임없이 안티들을 몰아세우던 그 때...하이텔의 파란화면을 하얀 글자로 줄줄이 채워가던 ...

 

님은 가시고

글은 남았습니다.

 

이 모은 글들은 2,3일 후 공개로 바꾸어 놓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친구분들 알리미가 이분의 글들로 가득 채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역시...제가 제일 잘 하는 것...단순육체노동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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