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강병송님의 글 모음

아리우스...

주방보조 2008. 7. 11. 09:55
  • 번호 133370 | 2007.11.01 IP 221.1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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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우스주의자들은

콘스탄티노스황제를 이렇게 꼬셨습니다.

콘스탄티노스 황제는 사회를 맡은 의장이었을 뿐입니다.

 

아리우스주의자들은

황제권은 성부에게서 나오고,

교회의 권력은 성자에게서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성자는 시작이 있는 존재라고 하면서 성부가 성자를 만들듯이

황제가 교회를 만든 것이라고 꼬셨습니다.

 

여기에 주교들이 동의를 하지 않았지요.

왜냐하면 예수가 시작이 잇는 존재라면 하나의 개체에 불과하기 대문에 대속이라는 것이 불간ㅇ하고, 대속이 불가능하면 교호의 존재 이유도 없거든요.

 

그 때 보제로 따라왔던 아타나시우스가 나서서 사도들에게 전수 받은대로 시작이 없는 분이신 에수를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그리고 주교들은 아리우스에게 시작이 있는 예수 주장을 철회하라고 합니다.

 

공의회로 번역하는 것은 사실은 틀린 말입니다. 재판이 아니거든요.

에큐메니칼 시노드라고 해서 주교 협의회라고 하면 맞을 겁니다.

 

그런데 믿는 예수가 다르면 협의회를 함께 할 수 없는거죠....

그래서 주교들은 아리우스에게 철회하라고 이야기를 하였는데도 아리우스는 이를 거부합니다.

 

그래서 아리우스는 협의회를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선언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재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리우스는 돌아갓고, 당싱 아리우스주의자들이 활동하던 지역이 지금 이슬람지역과 비슷합니다.

시작이 있는 예수를 주장하고 유카리스트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동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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