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러 교회 다녀본 결과 [1] - 무딘스키
저는 가장 최근에 발생한 교파로부터 가장 오래되었다는 곳을 발품 팔아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순복음에서 부터 정교회까지...
이디오피아 사람도 만나고, 인도 사람도 만나고, 아르메니아 사람도 만났습니다...
콩글리쉬로 대화를 했지요(영어 실력이 신통치 않아서)
책도 빌려보고 사기도하고...
그리스정교회에서 사용하는 그리스어 칠십인경과 신약성경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교회를 다니면서 느낀 것은 어느 교회를 가든지 네개의 부류로 나누어진다는 것입니다.
1. 교리만을 외워되는 교리주의
2. 신비적 체험을 추구하는 체험주의
3. 봉사활동에 치중하는 봉사주의
4. 무덤덤하게 그저 자리를 착실하게 지키는 자리주의...
대부분 어느 교파건 간에 그 교파에 속한 사람들은 이 네게로 나누어지고, 또 그 중 어느 것만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특징은 칼빈의 영향이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그게 과연 옳은 것인가? 후세가 판단하겠지요....
정교회 그룹과 동방교회들의 강점은 神化(THEOSIS)사고에 있습니다.
초대정통교회의 그러한 신화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수준에서 알미니안이니 어쩌니 하는 사고를 보면서...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문제는 예수를 알고 예수와 함께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그게 상당히 힘듭니다.
예수와 만나고, 언어로 이해하고 표현하기 전에 동행을 누리고,충분한 교제속에서 성경을 읽는가?
아니면 성경을 읽고 관념을 쌓은 다음 그 관념에 근거해서 예수에게 접근하는가?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차이를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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