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에는 이 세상은 이미... [6] - 무딘스키
내가 보기에는 이 세상은 이미 사람 살기 힘들고,
총성 없는 생존경쟁이고,
장래가 불투명한 불확실의 세계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분명하게 까발려 놓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원래 그런 것...
당연히 그런 것...
요렇게 결론을 지어버리니...
무식한 사람이나 없는 사람들은 그렇게 결론을 내리는 것을 보면서 사람을 두번 죽이는 구나...하고 느끼게 됩니다.(무슨이야기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가진자는 언제나 잔잔한 미소와 여유와 주변에 대한 배려가 따라다닙니다.
없는 자는 생존자체를 포기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들은 차라리 자기자신의 존재의 소멸을 원하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윤회하여 돌고 돈다고 이해가 가게끔 이야기 해보시죠...
진짜 돌아버릴겁니다.
그들에게 단군이 어쩌고 해보세요...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무신론을 이야기 해보세요....
세상이렇게 복골복으로 살다가 끝나는거야?하고 절망하고 맙니다.
그 사람들에게 각 을 이루어 보라고 해보세요.
이미 세상보는 눈 도통했다고 이야기할겁니다.
그 사람들에게 교회나오라고 해보세요...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피곤합니다.
없다는 이유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자신을 느끼면서
존재의 괴로움만 쌓아 갈 것입니다.
새벽에 눈을 뜨고 아, 오늘도 죽지 않았구나 하면서 또 하루를 시작하는 낮은 곳의 사람들...
그들은 우리 시조 이래로 지금까지 대다수를 이루면서 존속해왔습니다.
종교 창시자라는 사람들 중에 낮은 곳에서 함께 신음한 사람이 몇명이나 됩니까?
왕 아니면 왕근처에 왔다갔다 하는 부류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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