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강병송님의 글 모음

성모마리아...

주방보조 2008. 7. 10. 01:43
  • 번호 104352 | 2007.09.30 IP 221.16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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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마리아에 대한 떼르띨리아누스의 글

떼를뚤리아누스는 AD155년∼220년경의 인물입니다. 성경의 정경이 아직 선포되기 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시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는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정하는 자들에 대항하여 당시의 법학자인 떼르뚤리아노스가 예수그리스도의 육신에 관하여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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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협적으로 반격하려면 좀더 다가 오너라. 예언자는 "보라, 동정녀가 모태에 잉태하리라"고 말하였다. 무엇을 잉태한다는 것인가?(중략)

그분이 예수그리스도께서 동정녀의 모태에 계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동정녀를 어머니라고 할 수 있겠으며, 그 분이 그녀의 모태로부터 아무것도 받지 아니하였다면 무엇이 그녀를 어머니로 만들 수 있겠는가? 모태에 안에 잇엇던 것과는 다른 어떤 이질적인 육신을 가지고서 그 에게 어머니라는 이름을 붙여서는 안된다.즉 모태에서 태어난 육신이 아닌 경우에는 "어머니의 모태"라는 말을 붙일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자기 스스로 태어났다면 모태의 소생이 되지 못한다.

만일 마리아가 태중에 예수를 아들로서가 아니라 손님으로 모시고 있었다고 한다면, 엘리사벳이 어떻게 "당신 태중의 아들은 복되십니다"라고 하였겠느냐? 사실 주님의 족보의 모든 단계가 마지막에서부터 처음까지 잘 정리되어 있는데, 이것은 지금의 그리스도의 육신이 마리아와 연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마리아를 통해 다윗과, 다윗을 통해 이새와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하느님은 다윗의 몸, 즉 그의 육적인 후손에서 나온 이 자손에게 그의 왕권을 주시겠다고 맹세하셨기 때문이다.

그 분이 다윗의 몸에서 난 자손이라면 그 분은 우선 마리아의 몸에서 난 자손이 되는데, 왜냐하면 마리아는 다윗의 몸에서 난 후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적대자들은 예수님을 향해 '다윗의 자손'이라고 외친 마귀들의 증언을 삭제하였다. 마귀들의 증언은 부당한 것으로 치더라도 그들은 사도들의 증언들을 삭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선 마태오는 주님의 동행자로서 복음의 가장 중요한 편집자였는데, 그는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육적인 기원을 분명히 전해주기 위해서"다윗의 자손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그리스도 의 족보"라는 말로 복음서를 시작한다.

바울로는 같은 그리스도의 사도였기 때문에 같은 복음의 제자가 되고 스승이되며, 증인이 되었으며,그 역시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즉 그 분 자신의 육신으로는 다윗의 씨에서 나신 분임을 확언하였다. 그리고 더 앞으로 소급해서 그리스도는 둘째 아담이시기 때문에 그것은 다름이 아닌 아담의 육신인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육신안에 오셨음을 부인하는 자는 反그리스도입니다"라고 사도께서 말씀하셨을 때 어떠한 첨가나 삭제 없이 그리고 그 본성의 순수한 명칭으로 그분 육신의 실재를 분명히 선언하심으로써 모든 적대자들을 공박하신 것이다.

우리는 에제키엘서에서 새끼를 낳앗지만 새끼를 낳은 적이 없는 암소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시므온이 갓 태어난 아기 주님에 대해 "두고보시오. 이 아기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이 멸망하기도하고 다시 일어서기도 하며 또 아기는 배척당하는 표징이 될 것입니다"라고 선포한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이 표징은 "그런즉, 주께서 몸소 너희에게 표징을 주리니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게 되리라"고 한 이사야의 예언에 따라 그리스도의 출생에 관한 표징을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동정녀 마리아의 잉태와 출산이 배척당하는 표징이 된다고 이해하고 있다.

교부 문헌 총서 떼르뚤리아누스 그리스도의 육신론, 이형우 역주, 분도출판사,1994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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