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강병송님의 글 모음

허저족이

주방보조 2008. 7. 9. 17:57
  • 종교토론 단군빠님들 허저족이 우리민족이 아니냐고요? [19]
  • 무딘스키무딘스키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89406 | 2007.09.11 IP 221.15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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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란 개념을 이야기 할 때 저는 삼국이 원래 하나의 민족이었던 것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진족이 자신들을 정정당당한 고구려의 후예로 알고 있고, 심지어 요나라의 역사에도 자신들이 조선의 후예라고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읽고서 놀랬습니다.

고구려와 신라와의 관계보다 가까운 것이 여진과 거란과의 관계였습니다.
신라는 국외였지만 거란은 국외와 국내를 왔다갔다 했고, 여진은 대부분 국내에 속하였습니다.

거란은 중국 서역쪽의 족속들을 쫓아가다가 자신들의 문자가 있었음에도 거란족의 자멸을 겪게 되었고, 여진족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고구려->발해->금나라->청나라로 이어지면서 내려왔습니다.

이제는 여진족의 수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그 여진족과는 궤를 달리하는 허저족이 만주 훈춘지역 주변에 있습니다.

이들은 단군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와 역사를 일정부분 같이 하는 소수 부족입니다.

이들이 우리 민족에 포함되는겁니까? 아닙니까?

고구려의 분지론 또는 다지론으로 이론구성을 할 경우 우리는 만주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이론적 기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종교식으로 단군을 천제를 받는 분으로 둔갑시키면서 왜곡시킬 경우
만주에 대한 우리의 실질적 연고 형성을 막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나라의 역사가 대국의 경우는 250년을 전후로 해서 흥망을 거듭한다고 합니다.

중국이 되었던지 러시아가 되었던지간에 적어도 250년 앞을 보고 이론적 학문적 배경을 깔아야 하지 않습니까?

그리스도교= 유대인 이라는 식의 단편적인 사고나, 개,게,괴라는 단어 사용하는 찌질이들은 사실상 250년 앞을 바라 보는 현실의 문제에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겠습니까?

허저족, 여진족 등등 우리가 품을 수 있는 소수 민족들이 낳습니다.
그들에게 가서 단군을 천제 받는 분으로 섬기쇼 하면서 접근하다가 그들을 우리 민족의 카테고리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할 작정입니까?

실체적인 개념도 빈약한 중국의 한족들을 그렇게도 도와주고 싶단 말입니까?

미국과 탈리반의 장단에만 발을 맞추었지...
인명을 경시하는 미국이나 탈리반에게 그들의 책임론을 제기한 찌질이들이 있으면 놔와보라고 하시지요....

그래서 대표적으로 샘플로 우리와 가장 가깝다고 하는 허저족이 우리 민족이 아니냐고 질문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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