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철들래?

• 언제 철들래? [9]
• 무딘스키

• 번호 79523 | 2007.09.01 IP 222.100.***.50
• 조회 102

1. 불교나 마니교등의 천국과 지옥개념을 그리스도교의 것인양 둔갑시켜서 거짓말을 하지 마세요.

성경에서 하느님의 나라와 게헨나는 예수 재림 이후에나 있을 일입니다.

2. 원죄를 부정하면 각 개인이 죄를 창조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각 개인이 죄를 창조한다는 이야기는 각 개인이 '나는 나다'인 자존자에 대적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는 성경까지 않가더라도 19세기 형법이론에서 이미 제기되었던 문제입니다.

사회적, 자연적 환경이 죄를 짓기 쉬운 상태에서 성장하여 죄를 답습하여 지은 자에게 처벌은 곤란하고,

치료와 교화를 해야 한다는 이론이 이탈리아의 롬브로조와 가로팔로에 의해서 제기되었고,

그것이 동유럽으로 전해져서 처벌이 아닌 치료와 교화에 포커스를 맞추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명칭이나마 감옥에서 교도소로 바뀐겁니다.

3. 제발 서유럽적 사고를 벗어납시다.

왜 그렇게 서유럽의 틀안에서만 놀려고 합니까?

안티의 가면을 쓰고 미국의 쓰레기 전달하면서 우리나라를 미국의 속국으로 만들려는 작태를 그만두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아시아적인 관점에서 읽어야하고, 아시아에서 정통성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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