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2:3)
왜 바울정도 되는 사람이 이렇게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을까요?
고린도 사람들이 잘나서?
하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권세있고 유능한 사람때문에?
아니지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 십자가의 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그것때문에 그리도 떨었던 것입니다.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이 없다면 자기가 하는 그 무엇도 아무 것도 아님을 분명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말재주에 있어 이미 엄청난 훈련을 거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사용한다면 약할 것도 두려워 떨 것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들앞에서...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오직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을 통하여...행하는 것이므로
두렵고 떨리는 일입니다.
,,,
목사님들은 항상 이 마음으로 설교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당당하고 유머넘치고 거침없어 보이는 것보다
말할 수 없는 긴장감으로 떨며 서 있는...강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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