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13:22)
모세는 요셉의 해골을 취하고 출발합니다.
요셉의해골은 ...
이스라엘에게 애굽땅이 그들과 더이상 관계없으며
요셉이 꿈꾸던 일이 임박했으며
조상들이 믿었고 자신들이 믿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주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앞에
하나님의 불구름기둥이 떠나지 않고 서 있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의 마음은 진한 감동으로 가득하였을 것입니다.
...
우리가 처음으로
예수를 믿을 때...
더 이상 정죄받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을 때...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였다고 믿었을 때...
그 감격이 출애굽을 시작하던 이스라엘의 감격과 동질의 것임은 불문가지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은 모세와 요셉의 해골과 애굽의 애통과 불구름기둥을 "보고"감동했고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그렇다는것 뿐입니다.
...
혹...그 구원의 기쁨이 없었거나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 분 계십니까?
한번 다시 자신의 그 구원을...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실'의 놀라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