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14(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5:1)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의 형벌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주어진 자유인데

우리는 각자가 너무나 그 자유를 가벼이 여기고 훼손시켜버리기를 쉽게 합니다.

이유는
우리 육신 가운데...노예적 근성, 거지근성, 저질스러운 것을 오히려 사모하는 근성이...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카리스마적인 독재자를 사모함으로 우리 귀한 자유를 그에게 넘겨주고
스스로 개척하기 보다는 얻어먹는 것에 익숙한 대로 삶으로서 자유를 포기하고
남들이 다 하는 일들이라는 세속적인 것에 즐겁게 동참하여 거룩대신 더러움으로 살면서 진정한 자유를 잊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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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주님에게서 우리가 전해받는 일은 ... 하나님의 독생자가 죽음으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그 자유는 또한 결코 그저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속에 남아 있는 모든 죄된 속성들과 ... 부단없이 쟁투하여 ... 꿋꿋이 서 있어야만 유지되는 것입니다.
허리를 꺽고...몸을 굽혀 다시 죄에게 지면...우리 어깨와 등 뒤에는 노예의 멍에가 다시 지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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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것은
자유를 지킬 힘이...우리에게 없어서가 아닙니다.
자유를 가치없게 여기는 마음...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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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던 민중 혁명의 생존을 건 외침이

영적 삶에서도..그대로 이어져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