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은
환경에 노출된 화학물질이 생체내로 유입되어 마치 우리 몸의 각종 호르몬처럼 작용하는 화학 물질들로 알고 있습니다.
인류의 종말이 어떤 방식으로 올 것인가를 궁금하게 여기며 살 때가 있었는데
항상 문제가 어린아이들이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린 아이들은 너무 억울하겠다...죄도 못 지어보고 죽음을 맞게 될터이니...공의의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결하시겠지만 참 궁금타~하면서요.
그러다가 10년전쯤 '환경호르몬'에 대한 정보를 듣고선 손벽을 짝 쳤었답니다.
환경호르몬이 생식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것, 그래서 아이를 낳지 못하도록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게 되는 것...그것도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낸 물질들에 의해서 말이지요.
아주 기분좋게^^인류의 종말에 어울리는 상상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알면 뭐합니까...
그냥 그럭저럭 살았더랬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각종 컵, 반찬통, 물통...조금도 신경 쓰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물론 스티로폴로 받침대를 한 반찬들도 매일 사먹고요...
그러다가
얼마전에...뉴스에서 생수병에 담겨 있는 물에도 환경호르몬이 녹아들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새삼 우리 부부는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혀를 찼습니다.
저야 혀를 차는 것으로 끝이났지만
마눌은 일처리의 깐깐함에 더하여 모성애가 발동하여서 ... 김치통부터 바꿔야 한다 하고 거기 더하여 반찬통들도 바꿔야 한다고 말하자마자...인터넷에서 사각 스텐레스 김치통 세트와 유리로 된 반찬통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요즘 우리집 냉장고는 투명한 반찬통들로 반짝입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결혼해서 아이 다섯씩 잘 낳고 살게 될 것 같습니다.^^
음...
모든 이들이 이렇게 환경호르몬 대책을 잘 세워 살아간다면 ... 인류의 종말은 오지 않을까요? 하하
그건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일이니...그분께 맡기고...그 날이 오기까지...환경호르몬 대책을 잘 세워 살일입니다.
아래 글은 주인 허락없이 그냥 퍼 온 글입니다. 글의 공익성에 비추어 문제없을 것같아서요...
환경호르몬 예방법 및 대책 방안
■ 육류 지방은 제거 잔류화학 물질은 지방조직에 농축되므로 과량의 지방을 제거하고 고기를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생선껍질과 지방조직은 환경호르몬의 저장고 생선을 다듬을 때 화학물질이 농축되어 쌓일 수 있는 껍질과 지방 조직 등을 잘 제거하고 씻어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
■ 컵라면은 10분 안에 후루룩 식품의 약품안전청에서는 컵라면에 끓는 물을 붓고 약 20분이 지난 뒤 스티랜다이머 등의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그 전에 먹으면 안전하도고 발표했다. 가능하면 컵라면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지만, 부득이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온도를 100℃보다 낮게 하고, 물을 붓고 10분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
■ 가공식품은 표시 사항대로 조리 고온 사용가는 용기만 열을 가해서 사용하여야 하는데, 예를 들어 포장상태로 조리하도록 지시되어 있는 상품이나 전자레인지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용기만을 사용해야 한다.
■ 음료캔 가열은 위험! 음료수 캔 내부 코팅 소재에서 비스페놀 A가 검출되므로 캔을 뜨겁게 데워서 마시는 것은 피하고, 알루미늄이나 유리병의 음료를 택하는 것이 좋다.
■ 과일이나 야채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것 처럼 과일과 야채를 물로 깨끗이 씻고, 포장상태로 조리하도록 지시되어 있는 상품이나 전자레인지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용기만을 사용해야 한다.
■ 전자레인지에서는 유리 덮개를 사용 식품포장용 랩에는 노닐페놀과 벤젠류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따라서 랩보다 유리 덮개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 유리 젖병으로 교체 플라스틱 젖병을 끓는 물에 소독하면 비스페놀 A를 비롯한 환경호르몬이 나올 위험이 있다. 따라서 흐르는 물로 씻거나 햇볕 또는 식기건조대에서 말리는 것이 좋으며, 최근에는 유독화합물이 검출될 위험이 낮은 유리 젖병으로 바꾸어 가는 추세이다.
■ 녹차는 환경호르몬의 흡수율 저하에 좋은 식품 최악의 맹독성 물질인 다이옥신 경우 1g의 양으로 1만 명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치명적인 물질이다. 그런데 최근 일본의 보건환경연구소에서 녹차가 다이옥신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연구, 발표하여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녹차의 식이섬유가 다이옥신을 흡착하여 소화관 내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고 변으로 배설시킬 뿐만 아니라 다이옥신과 결합하기 쉬운 형태인 클로로필이 다이옥신과 결합, 복합체를 형성하여 소화관의 다이옥신 흡수를 막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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