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았던 자전거 라이딩... 월요일이었습니다. 바람도 알맞게 불고 구름도 적당히 흐르고 대단히 시야기 탁 트인 맑은 오후였습니다. 고2임을 언제나 망각하고 한껏 게으름을 피우고 늘어지려는 맏아들 놈과 막 방학은 했는데 5학년 1학기 통지표가 영 신통치 않아 푹 기가 죽은 막내 아들놈을 잠시 살피다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 칠스트레일리아/다섯아이키우기 201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