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슬픈 편지(중학생 자살 유서) 같은반 친구에 물고문까지 당한 중학생 끝내… 대구=최재훈 기자 이메일 acrobat@chosun.com 같은 반 학생들의 시달림을 견디다 못해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린 중학생 김모(14·대구 수성구)군이 남기고 간 편지에는 부모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이 절절히 묻어났다. 아래는 유서 전문. .. 예수와 우리/세상에 대하여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