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님의 학수의 추억에 발맞추어^^ 돌아갈 수 없는 ...그리고 사실 기억도 나지 않는 초등학교 이전의 시절을 살펴보았습니다. 겨우 흐릿한 흑백사진으로 남아있지만 스캔을 하니 사진이 몇배 커져서 볼만하군요.^^ 특히 바로 아래 사진은 2*3 사이즈여서 그림이 잘 안 보였었는데... 이것이 대략 두세살 즈음이 분명한 것은 ...왼손을 더럽게 쓰지 않고도(왜 더러운지는 원이님 블로그에 가서 확인하시고^^) 일처리를 아무데서나 할 수 있는 복장이 말해 주고 있습니다. 제 옆에 앉은 녀석의 물건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혹시 이 이름도 모를 녀석이 명예훼손으로 고발해 올 경우...막대한 비용지출이 예상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당시엔 이런 복장때문에 멍멍이에게 그 물건이 훼손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었다는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