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처가... 추석날 토란국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딸들에게 농담으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너희들은 나중에 시집가면 명절에 친정 오려고 애쓰지 마라. 명절에는 시집 일에 충실해야 하느니라.' 물론 이런 말을 듣고 가만있으면 불효녀로 비췰까봐선지 진실이가 툭 나섭니다. '싫어요. 엄마 아빠한테 꼭 올거예요' .. 예수와 우리/세상에 대하여 200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