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2

데살로니가 전서 4장 2(4:13-18)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4:16-17) 이 말씀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가진 성도의 죽음과 관련한 오해를 풀어주기 위한 내용으로 추측됩니다. 그들은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이 머지 않았는데 살아서 주님을 만나지 못하면 소망이 없다고 생각한듯 보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주님 안에서 죽은 자도 살아 있는 자와 마찬가지로 모두 함께 주님의 재림을 맞을 것을 가르치심으로 그들의 오해를 풀어주신 것입니다. 죽은 자가 먼저 일어나고 산 ..

데살로니가 전서

(오랫동안 성경 감상문을 쓰지 못하다가 갑자기 이어서 쓸려하니 좀 힘이 듭니다만 어떻게 해서든 끝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모질게^^하였습니다. 까짓것 감상문인데 하고 말이지요. ) 데살로니가 전서는 데살로니가 후서와 더불어 신구약을 통털어 가장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구약에선 예레미야 애가가 그 이름이 가장길지만 이것들에 비하면 한 그자 모자라지요. 이 긴 이름 덕분에 국민학교 6학년 때 교회학교에서 바울 서신을 외우는 일에 실패하고 스타일을 구긴 일은 지금도 상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성경퀴즈왕으로 등극하고 얼마 있지 않아서 있었던 일로 기억하는데, 그 날 성경공부시간에 배운 것을 평소의 저답지 않게 자신만만 외워보겠다고 나섰다가 디모데전서와 데살로니가 전서가 머리속에서 서로 섞여 혼동을 일으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