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소신 하나빼면 시체였던 저의 인생이 지금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사랑하는 맏따님의 당당하게 친^^ 수능의 '애매한' 등급 때문입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들은 일단 거리가 멀고 수도권의 대학들은 과를 바꿔야만 가능하고 충청강원권의 대학들은 너무 멀어서 보낼 수 없다는... 참으로 '애매한' 현실 때문에 ...아직 아무 것도 정하지 못한 채... 시간 나는대로 인터넷만 뒤져대며 눈 아래가 통통 붓도록 보고 또 보고 ... 있습니다. 유웨이 다르고 진학사 다르고 대성학원 다르고... 뭐 뻔한 점수이니까...결론이 빨리 나야 마땅할텐데...오히려 더 머리를 복잡하게 하는 이 등급제라는 것이 과거와의 단순비교를 불가하게 만들어서 더욱 그런 것같습니다. 노무현 정권의 이상주의는 이해를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