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집에 온 진실이에게 블로그 여러 님들이 시험 잘 보라고 격려해 주셨으니 한마디 감사하라고 카메라를 들이대었죠.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 진 화면입니다. ㅎㅎㅎ... 댓글 21 김순옥2007.11.14 07:01 신고 "최선을 다해서 정정당당하게" 정말 멋진 아빠의 딸다운 말이군요, 그 말 가운데 진실이의 진실한 마음과 각오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12년의 결실을 단 하루에 결정짓는다는 게 어찌보면 모순이지만 그것이 정도를 가는 길이라면 순응하는 게 최선이겠지요. 착하고 꾸밈없는 진실이가 그동안 부모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고 살벌한 사교육의 세계에 동요되지 않고 잘 견뎌온 것으로도 훌륭하고 어떤 결과로든 성공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학에 가서는 좀더 자유로운 세계에서 맘껏 자기 세계를 펼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