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06편

"그러나 여호와께서 저희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 고통을 권고하시며
저희를 위하여 그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많은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106:44-45)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모두 다 알 수 없습니다.
성경엔 하나님께서 자기의 마음을 일부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 정도를 알 수 있을 뿐입니다.

물론 그 기록된 것들 중 우리가 아는 것은 또한 그 일부이구요.

그중에서
가장 우리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마음은... "인자하심"입니다.

언제나
자기에게로 돌아서는 이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그의 죄와 악이 무엇이었다해도
그가 받아 마땅한 심판이 어떤 것이었다 해도

우리가 돌아서는 순간...그것을 돌이킬 준비를 다 하고...계시는 인자하신 하나님 말입니다.

...

문제는
언제나
우리 자신이... 우리 자신이나 남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그 인자하심이 미치지 못할 것이라든가... 혹은
그 인자하심이 미쳐서는 안된다는...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하여
성경이 열심히 ...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알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분이 돌이키시는 뜻을 ... 우리가 되돌릴 수 없으며
그분이 인자하신 것을 ... 우리가 원망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 아버지를 닮아서...인자함에 뛰어난 자녀가 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더 아름다울 것이며

모두에게...영양가 있는 ...삶의 방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