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시편102편

주방보조 2007. 4. 9. 01:59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102:24)

이 시편의 부제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 곤고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하는 기도]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대한 견해는 각각 다릅니다.
어떤이는 태아때라하고
어떤이는 유치원 다닐 때라고 하며
어떤이는 청소년기라 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가장 곤고한 때에 대하여는 의견이 거의 일치합니다.

중년을 산다는 것...

위로는 연약해진 부모를 섬겨야 하고
옆으로는 형제중 어려운 이들을 돌봐 주어야 하며
아래로는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아이들을 독립시켜주어야 하는
그리고 그러므로
병이라도 들면...온 집안이 다 절단나게 되는 시기...

...

중년의 때는...가장 곤고한 때이므로...가장 기도를 많이 해야할 시기입니다.

어려운 만큼...유혹도 짙고...방황의 골도 깊습니다.

...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는 중년은 더욱 힘겨울 수 밖에 없습니다.

바쁘다고...하나님께 등돌리지 말고...오히려 도우심을 구하는 가운데...평안을 얻어야 할 때입니다.

...40대를 넘어선 이들은 이 시편을 소리 높여 기도할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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