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넷...토론실...

여기서
글쓰기를 하기 전에 먼저
호산나넷이란 기독교 포탈 사이트에서
재미있게 여러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였었습니다.
토론실 들어가는 일과 찬반투표를 하는 일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약점이 있었지만 꽤 활발하게...토론이 진행되었었습니다.

그때만해도...젊어서리^^이재록 따위를 목사놈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일부 목사들이 목사님을 목사놈이라고 했다고...멀티아이디를 동원하여 저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급기야...호산나관리인도...제글을 삭제해 버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글을 삭제하면...사실 설 땅이 없어집니다.
(여기 칼럼을 좋아하는 이유는...아마 제글을 누구도 삭제하지 못하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상업 광고말고는 절대 아무 글도 삭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때 탈퇴하고...오늘 정말 몇년만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올해 4월경에...몇몇 글이 있고 텅비어 있었습니다.
주제토론실에는 작년에 올린 김대중씨의 레임덕운운하는 주제가 아직 걸려 있고...

그래서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

>호산나는 토론방이 버겁고 귀찮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오는데...한참이 걸렸습니다.
왜냐하면
호산나가 교활한 짓을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호산나 첫화면에서는 도저히 "토론방"이라는 것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뒤지고 뒤지다/.../...사이트맵(이거 외래어라...^^)을열았더니...거기 있더군요.
>호산나 아래 "교제"라는 디렉토리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한몸클럽:웹팅:대화방:비젼헬퍼:상담실:게시판...이라고 나옵니다.
>상담실과 게시판 사이에..."토론실"이라는 항목이 "고의로"지워져 있습니다.

...

>호산나는 맘편하게...토론실 폐쇄하시지요...^^

...

>뭐하려고...붙들고 있습니까?

...

예수의 이름을 걸고 ... 뭔가 하는 이들 중에 ...
당당하지 못하고 교활하고 비굴한 짓거리를 보면 속이 많이 상합니다.

...

하나를 보면...열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게 우리 전체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