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46

주방보조 2005. 9. 6. 08:21
잠언46(10:26)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에 초같고 눈에 연기같으니라"(10:26)

게으름이란 것은

절대적인 기준이 있다기 보다는
그 사람의 건강이나 능력에 비추어
그 기대하는바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어진 능력이 큼에도 불구하고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면
꽤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보여도

그는 게으르다 할 것입니다.

물론
능력이 없는 이가 아무 것도 못하는 것은 게으름일 수 없구 말입니다.

...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일을 맡길 때는
그에 상응하는 능력발휘를 기대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 기대가 엇나갔을 때...
분통이 터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달란트비유에서도
1달란트 맡긴자에게는 작은 것을 기대합니다만
그것도 이루지 않음에 맡긴 주인은 분노합니다.

...


대충...우리가 낮잠을 얼마나 자는가^^로써 따져도 별반 다르지 않긴 하겠습니다만

우리에게 주어진 달란트가 어떤 것이며
그것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를 살피는것이..좀 더 차원높은 게으름 판별법이라 하겠지요?

근데 우리가 받은 달란트는 뭐지요? 얼마나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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