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교회에 대하여

국민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주방보조 2020. 8. 20. 15:23

수십년동안

교회개혁을 주창하는 이들이

그토록 열심히 교회의 문제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외쳤건만

몇년전부터

그 고루하고 썩어빠진 목사들이

명예훼손이니 초상권 침해니 뭐니 하며

인터넷사냥질을 하여

그 많던 도마위에 올라간 개혁의 글들을 다 말살시켜버리더니

결국

이젠

공개적으로

국가기관도 아니고

전도와 사랑의 대상인 국민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오늘도

M교회 김모목사로 인하여

글 네개가 차단 당하고 나니

앞으로도

저 낡은 목사들에게 희망없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이 너무 선명해집니다.

저들이 왜 15년 전 성도감별법으로 언론을 타는 등 문제 투성이였던 전X훈을 처단하지 못하고

전국민 상대 기독교 미움의 상징이 되는 이 지경에이르기까지 손을 못대었느냐면

실제로 교계 지도자 자신들이 그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자임을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찌 보면 이 나라 기독교계의 수장급되는 자들은 모두 전X훈과 같은 자들, 아니 솔직히 말하지면

그보다 오히려 더 비겁하게

숨어서 성도들을 오도하는 무리들입니다.

기독교에 설교 잘하는 목사 넘칩니다.

그러나 진짜 해야할 말을 하는 목사들은 눈 씻고 찾아도 찾을 도리가 없습니다.

비겁하게 교회라는 우물 안에 숨어서

우물만 울려대는 설교가 아무리 우물안에서 우렁차도...

바깓에선 그건 그냥 우물안 개구리 울음소리와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수천 수만의 성도들을 거느리고 은혜로운 설교 운운하는 자들

가증스럽습니다.

벙어리 개들 주제에 은혜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