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여호수아8장

주방보조 2020. 6. 11. 06:40

"아이 거민을 진멸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8:26)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아이성을 다시 공격할 때에는 군사 전부를 데리고 올라가라고 명하시고 복병을 둘 것까지 지시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는 거룩한 성전은 일부 빼어난 용사의 일이 아니라 전 이스라엘 군대의 일이며
어무리 작은 성이라도 모든 군사가 다 참여하여 전심전력 싸워야 할 일임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이에 여호수아는 삼만명을 성읍 뒤에 매복 시키고 다음날 5천명을 더 매복에 추가시킵니다. 그리고 아이성 앞에 전 군대가 섰습니다.
이것은
이미 승리를 하나님께서 약속했을지라도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 해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이성 왕을 유인해 내고 그들을 진멸할 때까지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지시대로 단창을 들고 아이성을 가리킵니다.

아간의 죄가 이스라엘을 패배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오만이 적을 가볍게 보고 덤벼들었던 허물또한 적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죄가 해결되지 않으면 하나님은 돕지 않으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 최선을 다해 그 일을 실행해야 합니다.
아골골짜기와 여호수아의 창은 

죄를 회개하고, 전심전력을 다 하는 것 이 두가지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하나님은 역사하신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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